수도권 장기 미분양 주택의 대다수가 중대형 면적이어서 정부의 8.18 전.월세 안정방안의 효과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부동산써브는 지난 6월 말 현재 수도권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만 430가구 중 87%인 9천103가구가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주택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수도권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광역급행버스 노선을 확충하는 등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해 전세수요를 흡수하겠다는 정부의 방안은 중소형 주택이 많지 않아 효과가 거의 없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경기도는 9천24가구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중 90%인 8천206가구가 중대형 면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써브는 지난 6월 말 현재 수도권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만 430가구 중 87%인 9천103가구가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주택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수도권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광역급행버스 노선을 확충하는 등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해 전세수요를 흡수하겠다는 정부의 방안은 중소형 주택이 많지 않아 효과가 거의 없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경기도는 9천24가구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중 90%인 8천206가구가 중대형 면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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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준공 후 미분양’ 87%가 중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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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9 05:59:20
수도권 장기 미분양 주택의 대다수가 중대형 면적이어서 정부의 8.18 전.월세 안정방안의 효과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부동산써브는 지난 6월 말 현재 수도권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만 430가구 중 87%인 9천103가구가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주택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수도권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광역급행버스 노선을 확충하는 등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해 전세수요를 흡수하겠다는 정부의 방안은 중소형 주택이 많지 않아 효과가 거의 없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경기도는 9천24가구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중 90%인 8천206가구가 중대형 면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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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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