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취기 사고, 8월에서 10월에 집중

입력 2011.08.1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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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을 벨 때 주로 사용하는 예취기 사고가 8월에서 10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200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소비자 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예취기 안전사고 319건을 분석한 결과, 8월에서 10월에 발생한 사고가 절반이 넘는 198건에 이르렀습니다.

다친 부위는 눈이 46%로 가장 많았고 다리나 발 부위가 28%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40살 이상이 87%로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작업 중 돌이 튀어 눈에 들어가거나 날이 부러지면서 신체 일부에 박히는 등의 사고가 가장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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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취기 사고, 8월에서 10월에 집중
    • 입력 2011-08-19 05:59:21
    경제
풀을 벨 때 주로 사용하는 예취기 사고가 8월에서 10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200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소비자 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예취기 안전사고 319건을 분석한 결과, 8월에서 10월에 발생한 사고가 절반이 넘는 198건에 이르렀습니다. 다친 부위는 눈이 46%로 가장 많았고 다리나 발 부위가 28%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40살 이상이 87%로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작업 중 돌이 튀어 눈에 들어가거나 날이 부러지면서 신체 일부에 박히는 등의 사고가 가장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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