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쇄 방화…메르켈 “어처구니없는 짓”

입력 2011.08.19 (06:04) 수정 2011.08.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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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수도 베를린과 함부르크에서 최근 연쇄 방화로 인해 차량 9대가 불에 탔습니다.

독일 당국은 최근 3년 동안 40대의 차량이 방화로 인해 불에 탔다고 밝히고, 방화는 비교적 부유한 서베를린 주택가에 집중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지 경찰은 개인이나 소수 단체에 의한 방화로 보이며 정치적인 의도는 없어 보인다고 밝히고, 100명 이상의 경찰관이 방화범을 추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잇따른 방화에 대해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어처구니없는 짓이라고 질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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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연쇄 방화…메르켈 “어처구니없는 짓”
    • 입력 2011-08-19 06:04:59
    • 수정2011-08-19 15:42:45
    국제
독일 수도 베를린과 함부르크에서 최근 연쇄 방화로 인해 차량 9대가 불에 탔습니다. 독일 당국은 최근 3년 동안 40대의 차량이 방화로 인해 불에 탔다고 밝히고, 방화는 비교적 부유한 서베를린 주택가에 집중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지 경찰은 개인이나 소수 단체에 의한 방화로 보이며 정치적인 의도는 없어 보인다고 밝히고, 100명 이상의 경찰관이 방화범을 추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잇따른 방화에 대해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어처구니없는 짓이라고 질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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