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 매미 떼 식당가 침입

입력 2011.08.19 (06:42) 수정 2011.08.19 (16: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밤 중 식당가에 수백 마리의 매미 떼가 침입해 식당들이 문을 닫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어젯밤 8시쯤 충남 당진군 당진읍 대덕리의 한 식당가에 수백 마리의 매미 떼가 날아와 식당 안으로 들어오면서 이 일대 식당들이 영업을 하지 못한 채 문을 일찍 닫는 등 피해를 입었습니다.

밤이 깊어지면서 매미 떼는 서서히 자취를 감췄지만 주민들은 최근 폭우가 계속된데 이어 매미 떼가 느닷없이 기승을 부리자 이상 기후에 따른 불길한 징조가 아니냐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당진서 매미 떼 식당가 침입
    • 입력 2011-08-19 06:42:12
    • 수정2011-08-19 16:39:07
    사회
한밤 중 식당가에 수백 마리의 매미 떼가 침입해 식당들이 문을 닫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어젯밤 8시쯤 충남 당진군 당진읍 대덕리의 한 식당가에 수백 마리의 매미 떼가 날아와 식당 안으로 들어오면서 이 일대 식당들이 영업을 하지 못한 채 문을 일찍 닫는 등 피해를 입었습니다. 밤이 깊어지면서 매미 떼는 서서히 자취를 감췄지만 주민들은 최근 폭우가 계속된데 이어 매미 떼가 느닷없이 기승을 부리자 이상 기후에 따른 불길한 징조가 아니냐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