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청소년핸드볼, 브라질 꺾고 11위

입력 2011.08.1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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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이 제4회 세계 남자 청소년 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1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18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의 마르 델 플라타에서 열린 대회 8일째 11~12위 결정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36-31로 이겼다.



전반을 18-16으로 앞선 한국은 이현식(9골)과 하민호(7골·이상 한국체대) 등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굳혔다.



20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아시아 국가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카타르가 15위, 바레인이 17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4강전에서는 스웨덴-스페인, 프랑스-덴마크 등 유럽 팀끼리 맞붙게 됐다.



한국은 2005년 1회 대회에서 준우승했으나 2007년 대회에선 11위에 그쳤고 2009년 3회 대회 때는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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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청소년핸드볼, 브라질 꺾고 11위
    • 입력 2011-08-19 07:37:07
    연합뉴스
한국 대표팀이 제4회 세계 남자 청소년 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1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18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의 마르 델 플라타에서 열린 대회 8일째 11~12위 결정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36-31로 이겼다.

전반을 18-16으로 앞선 한국은 이현식(9골)과 하민호(7골·이상 한국체대) 등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굳혔다.

20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아시아 국가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카타르가 15위, 바레인이 17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4강전에서는 스웨덴-스페인, 프랑스-덴마크 등 유럽 팀끼리 맞붙게 됐다.

한국은 2005년 1회 대회에서 준우승했으나 2007년 대회에선 11위에 그쳤고 2009년 3회 대회 때는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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