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러시아 가스관 사업은 비현실적”
입력 2011.08.19 (09:24)
수정 2011.08.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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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거치는 한국과 러시아 간 가스관 건설사업은 북한의 정치적 위험 때문에 투자자를 찾기 어려워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오늘 기업 전문 인터넷 매체,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스를 인용해 북한내 정치적 리스크가 여전히 너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러시아의 가스회사 가즈프롬의 한 소식통은 가스관의 안정성을 보장받아야 하지만 김정일 정권 아래 이뤄진 합의의 지속성을 보장할 수도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미국 노틸러스 연구소 스콧 브루스 소장은 투자자를 찾기가 어려울 순 있지만, 가스관 사업이 결국 상호간 정치적.경제적 안정으로 이어지며 지역내 충돌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방송은 소개했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오늘 기업 전문 인터넷 매체,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스를 인용해 북한내 정치적 리스크가 여전히 너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러시아의 가스회사 가즈프롬의 한 소식통은 가스관의 안정성을 보장받아야 하지만 김정일 정권 아래 이뤄진 합의의 지속성을 보장할 수도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미국 노틸러스 연구소 스콧 브루스 소장은 투자자를 찾기가 어려울 순 있지만, 가스관 사업이 결국 상호간 정치적.경제적 안정으로 이어지며 지역내 충돌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방송은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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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러시아 가스관 사업은 비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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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9 09: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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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거치는 한국과 러시아 간 가스관 건설사업은 북한의 정치적 위험 때문에 투자자를 찾기 어려워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오늘 기업 전문 인터넷 매체,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스를 인용해 북한내 정치적 리스크가 여전히 너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러시아의 가스회사 가즈프롬의 한 소식통은 가스관의 안정성을 보장받아야 하지만 김정일 정권 아래 이뤄진 합의의 지속성을 보장할 수도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미국 노틸러스 연구소 스콧 브루스 소장은 투자자를 찾기가 어려울 순 있지만, 가스관 사업이 결국 상호간 정치적.경제적 안정으로 이어지며 지역내 충돌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방송은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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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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