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800선 또 무너져…세계 증시도 급락
입력 2011.08.19 (10:05)
수정 2011.08.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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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코스피가 70 포인트 하락한 1789.78로 급락 출발했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 세계 증시도 또 다시 글로벌 경기침체, 더블딥 우려로 급락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준호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코스피는 70.80포인트 3.81% 급락한 1789.78로 개장했습니다.
코스피는 9시 25분 현재 77포인트 떨어진 1783.56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500억 원대 기관이 200억 원대의 순매도를 기록중이고 개인은 400억 원대 넘게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19.02포인트 3.75% 하락한 488.78로 개장해 9시 25분 현재 490.5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장이 급락하면서 9시 5분쯤엔 코스닥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 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시키는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또 9시 12분쯤 코스닥 선물시장에선 매매 거래를 20분간 중단시키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오늘 새벽 뉴욕증시도 큰 폭의 급락장을 연출했습니다.
다우지수는 3.7% 떨어져 심리적 지지선인 만 천선이 무너졌습니다.
뉴욕증시는 고용과 물가,건설경기 등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악화되고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비관론까지 확산되면서 개장초부터 투자심리가 얼어붙었습니다.
여기에다 미 연준이 유럽발 위기를 차단하기 위해 유럽계 은행에 대한 유동성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유럽증시는 은행권의 자본부족 우려에다 중국의 금리 인상설로 금융주가 급락을 주도했습니다.
영국과 독일, 프랑스 등 주요국 증시의 낙폭이 4-5%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금값은 세계 경제 침체 우려로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 12월 인도분이 1.6% 상승한 온스당 1822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코스피가 70 포인트 하락한 1789.78로 급락 출발했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 세계 증시도 또 다시 글로벌 경기침체, 더블딥 우려로 급락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준호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코스피는 70.80포인트 3.81% 급락한 1789.78로 개장했습니다.
코스피는 9시 25분 현재 77포인트 떨어진 1783.56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500억 원대 기관이 200억 원대의 순매도를 기록중이고 개인은 400억 원대 넘게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19.02포인트 3.75% 하락한 488.78로 개장해 9시 25분 현재 490.5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장이 급락하면서 9시 5분쯤엔 코스닥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 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시키는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또 9시 12분쯤 코스닥 선물시장에선 매매 거래를 20분간 중단시키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오늘 새벽 뉴욕증시도 큰 폭의 급락장을 연출했습니다.
다우지수는 3.7% 떨어져 심리적 지지선인 만 천선이 무너졌습니다.
뉴욕증시는 고용과 물가,건설경기 등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악화되고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비관론까지 확산되면서 개장초부터 투자심리가 얼어붙었습니다.
여기에다 미 연준이 유럽발 위기를 차단하기 위해 유럽계 은행에 대한 유동성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유럽증시는 은행권의 자본부족 우려에다 중국의 금리 인상설로 금융주가 급락을 주도했습니다.
영국과 독일, 프랑스 등 주요국 증시의 낙폭이 4-5%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금값은 세계 경제 침체 우려로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 12월 인도분이 1.6% 상승한 온스당 1822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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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1,800선 또 무너져…세계 증시도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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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9 10:05:24
- 수정2011-08-19 10:16:12
<앵커 멘트>
코스피가 70 포인트 하락한 1789.78로 급락 출발했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 세계 증시도 또 다시 글로벌 경기침체, 더블딥 우려로 급락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준호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코스피는 70.80포인트 3.81% 급락한 1789.78로 개장했습니다.
코스피는 9시 25분 현재 77포인트 떨어진 1783.56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500억 원대 기관이 200억 원대의 순매도를 기록중이고 개인은 400억 원대 넘게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19.02포인트 3.75% 하락한 488.78로 개장해 9시 25분 현재 490.5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장이 급락하면서 9시 5분쯤엔 코스닥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 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시키는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또 9시 12분쯤 코스닥 선물시장에선 매매 거래를 20분간 중단시키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오늘 새벽 뉴욕증시도 큰 폭의 급락장을 연출했습니다.
다우지수는 3.7% 떨어져 심리적 지지선인 만 천선이 무너졌습니다.
뉴욕증시는 고용과 물가,건설경기 등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악화되고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비관론까지 확산되면서 개장초부터 투자심리가 얼어붙었습니다.
여기에다 미 연준이 유럽발 위기를 차단하기 위해 유럽계 은행에 대한 유동성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유럽증시는 은행권의 자본부족 우려에다 중국의 금리 인상설로 금융주가 급락을 주도했습니다.
영국과 독일, 프랑스 등 주요국 증시의 낙폭이 4-5%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금값은 세계 경제 침체 우려로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 12월 인도분이 1.6% 상승한 온스당 1822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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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기자 jhk8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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