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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보러 75만 명 영국행’ 관광 효자
입력 2011.08.19 (10:17) 수정 2011.08.19 (15:49) 연합뉴스
지난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보려고 영국을 찾은 해외 관광객이 7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관광청(VisitBritain)은 19일 "지난해 75만명의 관광객이 영국을 찾아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봤다"며 "영국 축구가 세계적인 관심거리가 됐다"고 밝혔다.

관광청에 따르면 지난해 축구 경기를 보려고 영국을 찾은 관광객들이 쓴 돈은 5억9천500만 파운드(약 9천220억원)에 이른다.

이를 개인별로 환산하면 1명당 120만원에 달하는데 이는 일반 관광객의 지출액 평균인 563파운드(87만원)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또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경기장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 구장인 올드 트래퍼드와 리버풀의 홈 구장인 안필드, 아스널의 홈 구장인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등으로 조사됐다.

영국관광청은 "프리미어리그 경기장을 가장 많이 찾은 외국인은 노르웨이 관광객으로 13명 가운데 1명꼴로 축구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아랍에미리트(UAE) 관광객이 2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UAE 출신 갑부가 소유주로 있는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를 지켜봤다"고 설명했다.

특히 축구를 보러 영국을 찾는 관광객은 비교적 여행 비수기인 1~3월에 주로 몰려 영국의 관광 수입 증대에도 크게 이바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영국관광청은 홈페이지에 프리미어리그 섹션을 따로 만들어 유명 축구스타들의 인터뷰를 싣는 등 관광객 몰이에 집중하고 있다.
  • ‘EPL 보러 75만 명 영국행’ 관광 효자
    • 입력 2011-08-19 10:17:21
    • 수정2011-08-19 15:49:29
    연합뉴스
지난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보려고 영국을 찾은 해외 관광객이 7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관광청(VisitBritain)은 19일 "지난해 75만명의 관광객이 영국을 찾아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봤다"며 "영국 축구가 세계적인 관심거리가 됐다"고 밝혔다.

관광청에 따르면 지난해 축구 경기를 보려고 영국을 찾은 관광객들이 쓴 돈은 5억9천500만 파운드(약 9천220억원)에 이른다.

이를 개인별로 환산하면 1명당 120만원에 달하는데 이는 일반 관광객의 지출액 평균인 563파운드(87만원)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또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경기장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 구장인 올드 트래퍼드와 리버풀의 홈 구장인 안필드, 아스널의 홈 구장인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등으로 조사됐다.

영국관광청은 "프리미어리그 경기장을 가장 많이 찾은 외국인은 노르웨이 관광객으로 13명 가운데 1명꼴로 축구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아랍에미리트(UAE) 관광객이 2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UAE 출신 갑부가 소유주로 있는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를 지켜봤다"고 설명했다.

특히 축구를 보러 영국을 찾는 관광객은 비교적 여행 비수기인 1~3월에 주로 몰려 영국의 관광 수입 증대에도 크게 이바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영국관광청은 홈페이지에 프리미어리그 섹션을 따로 만들어 유명 축구스타들의 인터뷰를 싣는 등 관광객 몰이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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