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여성 20% “일 때문에 출산 포기할 수도”

입력 2011.08.19 (11:08) 수정 2011.08.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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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여성 5명 가운데 1명은 직장생활을 위해 출산을 포기할 수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 포털 인크루트가 미혼 여성 직장인 319명을 상대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20.4%가 직장생활을 계속하기 위해 아이를 낳지 않을 생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체의 94.7%는 아이를 갖게 되더라도 출산 후 직장생활을 계속 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들은 출산 후 여성의 직장생활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 남편과 가족의 가사분담과 배려, 육아를 위한 회사의 배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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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혼여성 20% “일 때문에 출산 포기할 수도”
    • 입력 2011-08-19 11:08:33
    • 수정2011-08-19 15:09:20
    경제
미혼 여성 5명 가운데 1명은 직장생활을 위해 출산을 포기할 수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 포털 인크루트가 미혼 여성 직장인 319명을 상대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20.4%가 직장생활을 계속하기 위해 아이를 낳지 않을 생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체의 94.7%는 아이를 갖게 되더라도 출산 후 직장생활을 계속 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들은 출산 후 여성의 직장생활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 남편과 가족의 가사분담과 배려, 육아를 위한 회사의 배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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