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묵은쌀 사재기 바람

입력 2011.08.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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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농산물의 방사성 물질 오염이 사회 문제가 되면서, 지난해에 생산된 묵은 쌀 사재기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도쿄 등 수도권에서 일기 시작한 묵은 쌀 사재기는 동일본 대지진 피해지역인 후쿠시마와 미야기까지 확산됐다고 산케이신문은 보도했습니다.

이 지역 슈퍼마켓 등 유통업계에서는 요즘 지난해 생산된 쌀 판매량이 3배 정도 증가했으며, 공급이 달리자 일부 유통업체는 1인당 2포대로 판매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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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묵은쌀 사재기 바람
    • 입력 2011-08-19 11:18:45
    국제
일본에서 농산물의 방사성 물질 오염이 사회 문제가 되면서, 지난해에 생산된 묵은 쌀 사재기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도쿄 등 수도권에서 일기 시작한 묵은 쌀 사재기는 동일본 대지진 피해지역인 후쿠시마와 미야기까지 확산됐다고 산케이신문은 보도했습니다. 이 지역 슈퍼마켓 등 유통업계에서는 요즘 지난해 생산된 쌀 판매량이 3배 정도 증가했으며, 공급이 달리자 일부 유통업체는 1인당 2포대로 판매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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