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사개특위서 검찰·법원 출신 배제해야”

입력 2011.08.19 (11:35) 수정 2011.08.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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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은 검찰과 법원 출신 의원들을 국회 사법제도개혁특별위원회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유선진당 김창수 사무총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당5역 회의에서, 1년 4개월 동안 활동했던 사개특위가 큰 성과없이 끝난 것은 검찰과 법원 출신 의원들이 특위에 참여해 친정의 기득권을 지키기에 급급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때문에 이달 임시국회에서 재구성되는 사개특위에는 검찰과 법원 출신 의원들의 참여를 배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이와 함께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변칙 합의를 통해 두 당 의원만으로 이뤄지는 사개특위를 만들기로 했다며, 이같이 잘못된 특위 구성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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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진당 “사개특위서 검찰·법원 출신 배제해야”
    • 입력 2011-08-19 11:35:40
    • 수정2011-08-19 15:02:30
    정치
자유선진당은 검찰과 법원 출신 의원들을 국회 사법제도개혁특별위원회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유선진당 김창수 사무총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당5역 회의에서, 1년 4개월 동안 활동했던 사개특위가 큰 성과없이 끝난 것은 검찰과 법원 출신 의원들이 특위에 참여해 친정의 기득권을 지키기에 급급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때문에 이달 임시국회에서 재구성되는 사개특위에는 검찰과 법원 출신 의원들의 참여를 배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이와 함께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변칙 합의를 통해 두 당 의원만으로 이뤄지는 사개특위를 만들기로 했다며, 이같이 잘못된 특위 구성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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