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경기 연속 안타 ‘결승 득점’

입력 2011.08.19 (13:03) 수정 2011.08.1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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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거포 추신수(29)가 부상을 떨쳐버리고 사흘 연속 안타를 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추신수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의 US셀룰러필드에서 계속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6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5타수 3안타에 승리를 굳히는 타점까지 기록한 추신수는 이날도 안타를 추가해 시즌 타율을 0.246으로 유지했다.



추신수는 2회와 4회에 삼진으로 잡혀 타석에서 물러났다.



6회초 2-2 동점 상황에서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윌 오맨을 상대로 유격수 쪽으로 총알 같은 타구를 날려 글러브를 맞고 튕겨 나가는 내야안타를 만들었다.



추신수는 이어 7번 후쿠도메의 우선상 3루타 때 홈을 파고들어 결승득점을 올렸다.



7회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9회 2사 1,2루 상황에서도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4타수 3안타를 몰아치고 2득점을 올린 후쿠도메의 활약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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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3경기 연속 안타 ‘결승 득점’
    • 입력 2011-08-19 13:03:18
    • 수정2011-08-19 13:14:18
    연합뉴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거포 추신수(29)가 부상을 떨쳐버리고 사흘 연속 안타를 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추신수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의 US셀룰러필드에서 계속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6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5타수 3안타에 승리를 굳히는 타점까지 기록한 추신수는 이날도 안타를 추가해 시즌 타율을 0.246으로 유지했다.

추신수는 2회와 4회에 삼진으로 잡혀 타석에서 물러났다.

6회초 2-2 동점 상황에서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윌 오맨을 상대로 유격수 쪽으로 총알 같은 타구를 날려 글러브를 맞고 튕겨 나가는 내야안타를 만들었다.

추신수는 이어 7번 후쿠도메의 우선상 3루타 때 홈을 파고들어 결승득점을 올렸다.

7회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9회 2사 1,2루 상황에서도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4타수 3안타를 몰아치고 2득점을 올린 후쿠도메의 활약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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