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토익시험 대리 응시·성적 위조 적발
입력 2011.08.19 (13:11) 수정 2011.08.19 (16:40) 뉴스 12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멘트>

요즘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영어 토익시험 고득점이 취업에 필수처럼 인식되고 있는데요.

이같은 상황에서 돈을 받고 토익시험을 대신 치르거나 위조 성적증명서를 만드는 등 범법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우동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어시험인 토익에 관한 정보 교환을 목적으로 개설된 인터넷 카페입니다.

대리 응시를 구한다는 글이 적지 않게 게시돼 있습니다.

수도권 지역 대학 휴학생인 24살 이 모씨 등 2명은 이같은 인터넷 카페를 통해 최근 1년 동안 7명으로부터 대리응시를 부탁받았습니다.

대가는 성적에 따라 최고 250만 원까지 받는 조건입니다.

해외유학까지 다녀온 이들은 대부분 9백 점 이상 고득점을 받았고 대리응시 대가로 천 2백만 원을 챙겼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의뢰자와 자신의 사진을 합성한 사진으로 운전면허증을 재발급받아 시험 감독관의 눈을 피했습니다.

<인터뷰>김재성(대구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 : "취업에 필수인 토익 성적을 원하는 만큼 받기 위해 대리 응시가 이뤄지고 있어.."

경찰은 또 토익 성적을 위조해 사용한 28살 김 모씨 등 6명도 적발했습니다.

특히 문서의 위조가 대부분 중국에서 이뤄지다보니 위조책을 적발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경찰은 대리응시 관련자 9명과 성적을 위조한 6명 등 모두 15명을 입건하는 한편, 계속되는 취업난 속에 이같은 토익 시험 관련 범법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동윤입니다.
  • 토익시험 대리 응시·성적 위조 적발
    • 입력 2011-08-19 13:11:50
    • 수정2011-08-19 16:40:28
    뉴스 12
<앵커멘트>

요즘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영어 토익시험 고득점이 취업에 필수처럼 인식되고 있는데요.

이같은 상황에서 돈을 받고 토익시험을 대신 치르거나 위조 성적증명서를 만드는 등 범법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우동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어시험인 토익에 관한 정보 교환을 목적으로 개설된 인터넷 카페입니다.

대리 응시를 구한다는 글이 적지 않게 게시돼 있습니다.

수도권 지역 대학 휴학생인 24살 이 모씨 등 2명은 이같은 인터넷 카페를 통해 최근 1년 동안 7명으로부터 대리응시를 부탁받았습니다.

대가는 성적에 따라 최고 250만 원까지 받는 조건입니다.

해외유학까지 다녀온 이들은 대부분 9백 점 이상 고득점을 받았고 대리응시 대가로 천 2백만 원을 챙겼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의뢰자와 자신의 사진을 합성한 사진으로 운전면허증을 재발급받아 시험 감독관의 눈을 피했습니다.

<인터뷰>김재성(대구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 : "취업에 필수인 토익 성적을 원하는 만큼 받기 위해 대리 응시가 이뤄지고 있어.."

경찰은 또 토익 성적을 위조해 사용한 28살 김 모씨 등 6명도 적발했습니다.

특히 문서의 위조가 대부분 중국에서 이뤄지다보니 위조책을 적발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경찰은 대리응시 관련자 9명과 성적을 위조한 6명 등 모두 15명을 입건하는 한편, 계속되는 취업난 속에 이같은 토익 시험 관련 범법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동윤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