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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 떼 수백 마리, 느닷없이 식당가 침입
입력 2011.08.19 (13:11) 수정 2011.08.19 (16:39)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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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충남 당진의 한 식당가에 어젯밤 느닷없이 매미떼가 들이닥쳤습니다.

영업을 접을 지경이었는데, 주민들은 그보다도 자연이 어떤 경고를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양민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매미들이 식당을 숲으로 착각한 듯 방바닥과 문틀에 네댓 마리씩 무리지어 있습니다.

형광등 주위에는 활개를 치며 날아다니는 매미도 있습니다.

매미 수백 마리가 식당 안에서 울어대는 바람에 식당 주인은 영업까지 포기했습니다.

<인터뷰>유광자(식당 주인) : "저희가 잡아서 내보내면 또 그 이상의 매미가 들어오는 상황이었으니까. 손님을 받을 수 없을 정도였어요."

매미떼가 식당에 들이닥친 것은 어제 저녁부터입니다.

매미떼의 등쌀에 인근의 다른 식당들도 일찌감치 문을 닫았습니다.

<인터뷰>장초(충남 당진군 당진읍) : "여지껏 살면서 처음 봤어요. (매미가) 그렇게 많은 것은. 이것이 좋은 일일까요? 안 좋은 일일까요?"

밤이 깊어가면서 매미떼는 서서히 자취를 감췄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계속된 폭우에 이은 매미떼의 느닷없는 침입이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무언의 경고는 아닌지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민오입니다.
  • 매미 떼 수백 마리, 느닷없이 식당가 침입
    • 입력 2011-08-19 13:11:54
    • 수정2011-08-19 16:39:05
    뉴스 12
<앵커 멘트>

충남 당진의 한 식당가에 어젯밤 느닷없이 매미떼가 들이닥쳤습니다.

영업을 접을 지경이었는데, 주민들은 그보다도 자연이 어떤 경고를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양민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매미들이 식당을 숲으로 착각한 듯 방바닥과 문틀에 네댓 마리씩 무리지어 있습니다.

형광등 주위에는 활개를 치며 날아다니는 매미도 있습니다.

매미 수백 마리가 식당 안에서 울어대는 바람에 식당 주인은 영업까지 포기했습니다.

<인터뷰>유광자(식당 주인) : "저희가 잡아서 내보내면 또 그 이상의 매미가 들어오는 상황이었으니까. 손님을 받을 수 없을 정도였어요."

매미떼가 식당에 들이닥친 것은 어제 저녁부터입니다.

매미떼의 등쌀에 인근의 다른 식당들도 일찌감치 문을 닫았습니다.

<인터뷰>장초(충남 당진군 당진읍) : "여지껏 살면서 처음 봤어요. (매미가) 그렇게 많은 것은. 이것이 좋은 일일까요? 안 좋은 일일까요?"

밤이 깊어가면서 매미떼는 서서히 자취를 감췄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계속된 폭우에 이은 매미떼의 느닷없는 침입이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무언의 경고는 아닌지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민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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