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2고로 정지…전체 생산량 차질 없어”

입력 2011.08.19 (13:28) 수정 2011.08.19 (15: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포스코는 오늘 오전 가스관 폭발 사고가 일어난 광양제철소 제 2고로 가동을 일시 중단했으나 전체적인 조강 생산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포스코 측은 고로 본체 옆 집진기와 연결된 배관 파이프가 터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오늘 사고에 따른 생산 차질 여부에 대해 나머지 고로들의 생산량을 끌어올려 전체적인 생산량에는 변화가 없게끔 조치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해명했습니다.

해당 고로는 전남 광양시 태인동 광양제철소에 있는 5개 가운데 하나로 연간 350만톤 생산 규모입니다.

포스코 측은 정상 가동을 위한 수습에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에 대해서는 특별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포스코 “2고로 정지…전체 생산량 차질 없어”
    • 입력 2011-08-19 13:28:36
    • 수정2011-08-19 15:31:02
    경제
포스코는 오늘 오전 가스관 폭발 사고가 일어난 광양제철소 제 2고로 가동을 일시 중단했으나 전체적인 조강 생산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포스코 측은 고로 본체 옆 집진기와 연결된 배관 파이프가 터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오늘 사고에 따른 생산 차질 여부에 대해 나머지 고로들의 생산량을 끌어올려 전체적인 생산량에는 변화가 없게끔 조치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해명했습니다. 해당 고로는 전남 광양시 태인동 광양제철소에 있는 5개 가운데 하나로 연간 350만톤 생산 규모입니다. 포스코 측은 정상 가동을 위한 수습에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에 대해서는 특별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