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후보자, 이용훈 대법원장 면담

입력 2011.08.19 (14:30) 수정 2011.08.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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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태 대법원장 후보자가  이용훈 대법원장을 면담하는 것으로  후보자로서 첫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양 후보자는  오늘 오전 대법원 청사를 방문해  이 대법원장을 만나  사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 대법원장은 이 자리에서  양 후보자에게 대법원장 지명을 축하하고  차기 대법원장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당부의 말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면담을 끝낸 양 후보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후보자 지명 소감 등을 묻는 질문에 "국회 동의를 거치치 않은 순수한 야인"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대법원은  조만간 서울 서초동 인근에  양 후보자 임시사무실을 마련하고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팀을 가동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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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태 후보자, 이용훈 대법원장 면담
    • 입력 2011-08-19 14:30:32
    • 수정2011-08-19 17:09:35
    사회
   양승태 대법원장 후보자가  이용훈 대법원장을 면담하는 것으로  후보자로서 첫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양 후보자는  오늘 오전 대법원 청사를 방문해  이 대법원장을 만나  사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 대법원장은 이 자리에서  양 후보자에게 대법원장 지명을 축하하고  차기 대법원장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당부의 말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면담을 끝낸 양 후보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후보자 지명 소감 등을 묻는 질문에 "국회 동의를 거치치 않은 순수한 야인"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대법원은  조만간 서울 서초동 인근에  양 후보자 임시사무실을 마련하고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팀을 가동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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