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지진…한때 쓰나미 주의보
입력 2011.08.19 (14:54)
수정 2011.08.19 (16: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35분쯤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일어나 한때 쓰나미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 직후 후쿠시마현과 미야기현에 쓰나미주의보를 발령했지만, 40여 분만에 해제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동북지방 뿐 아니라 도쿄와 홋카이도 등에서도 진동이 느껴졌습니다.
또 도호쿠 지방에서 휴대전화가 연결되지 않았고, 일부 신칸센이 한동안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한편 도쿄전력은 지진으로 후쿠시마 제1, 2 원자력발전소에서 이상이 발생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 직후 후쿠시마현과 미야기현에 쓰나미주의보를 발령했지만, 40여 분만에 해제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동북지방 뿐 아니라 도쿄와 홋카이도 등에서도 진동이 느껴졌습니다.
또 도호쿠 지방에서 휴대전화가 연결되지 않았고, 일부 신칸센이 한동안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한편 도쿄전력은 지진으로 후쿠시마 제1, 2 원자력발전소에서 이상이 발생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후쿠시마 지진…한때 쓰나미 주의보
-
- 입력 2011-08-19 14:54:32
- 수정2011-08-19 16:18:26
오늘 오후 2시 35분쯤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일어나 한때 쓰나미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 직후 후쿠시마현과 미야기현에 쓰나미주의보를 발령했지만, 40여 분만에 해제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동북지방 뿐 아니라 도쿄와 홋카이도 등에서도 진동이 느껴졌습니다.
또 도호쿠 지방에서 휴대전화가 연결되지 않았고, 일부 신칸센이 한동안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한편 도쿄전력은 지진으로 후쿠시마 제1, 2 원자력발전소에서 이상이 발생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
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홍수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