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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폭동 가담자 대다수 가난한 청년 실업자”
입력 2011.08.19 (16:44) 국제
영국 사법당국이 주요도시를 휩쓴 폭동 가담자들에게 이례적인 중형을 선고한 가운데 가담자들의 대다수가 가난한 청년 실업자였다고 영국 가디언이 자체 분석결과를 통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영국 법무부에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각급 법원에서 재판을 받은 가담자 천여명의 인적사항과 선고결과 등을 입수한 뒤 자체 분석을 실시했습니다.

피고인들의 인적사항과 성장배경 등을 확인한 결과 대다수가 10~20대의 청년 실업자로 드러났습니다.

가디언의 조사결과를 분석한 알렉스 싱글톤 리버풀대 교수는 혐의자의 41%가 가장 궁핍한 상위 10% 지역에 거주하고 있었다면서 혐의자의 66%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생활이 더욱 빈곤해졌다고 말했습니다.

폭동이 극심했던 지역에서 체포된 가담자의 대다수는 직업이 없었고 가난하고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비율이 매우 높았습니다.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이번 폭동의 원인이 빈곤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이번 조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과 폭동과 약탈 가담과의 연관성이 증명됐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 “英 폭동 가담자 대다수 가난한 청년 실업자”
    • 입력 2011-08-19 16:44:36
    국제
영국 사법당국이 주요도시를 휩쓴 폭동 가담자들에게 이례적인 중형을 선고한 가운데 가담자들의 대다수가 가난한 청년 실업자였다고 영국 가디언이 자체 분석결과를 통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영국 법무부에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각급 법원에서 재판을 받은 가담자 천여명의 인적사항과 선고결과 등을 입수한 뒤 자체 분석을 실시했습니다.

피고인들의 인적사항과 성장배경 등을 확인한 결과 대다수가 10~20대의 청년 실업자로 드러났습니다.

가디언의 조사결과를 분석한 알렉스 싱글톤 리버풀대 교수는 혐의자의 41%가 가장 궁핍한 상위 10% 지역에 거주하고 있었다면서 혐의자의 66%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생활이 더욱 빈곤해졌다고 말했습니다.

폭동이 극심했던 지역에서 체포된 가담자의 대다수는 직업이 없었고 가난하고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비율이 매우 높았습니다.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이번 폭동의 원인이 빈곤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이번 조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과 폭동과 약탈 가담과의 연관성이 증명됐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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