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美 수해 지원 소식 신속히 전해

입력 2011.08.19 (16: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미국 정부의 대북 긴급수해지원 결정소식을 신속히 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미국 정부의 지원소식이 알려진 오늘 "미 합중국 정부가 북한에 긴급 수해구제물자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간략히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그러나 지원 규모나 품목, 방식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 정부는 "미 국제개발처가 복수의 비정부기구들을 통해 최고 90만 달러 상당의 구호물품을 북한 강원도와 황해도 지역에 전달하게 될 것" 이라고 발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北, 美 수해 지원 소식 신속히 전해
    • 입력 2011-08-19 16:58:32
    정치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미국 정부의 대북 긴급수해지원 결정소식을 신속히 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미국 정부의 지원소식이 알려진 오늘 "미 합중국 정부가 북한에 긴급 수해구제물자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간략히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그러나 지원 규모나 품목, 방식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 정부는 "미 국제개발처가 복수의 비정부기구들을 통해 최고 90만 달러 상당의 구호물품을 북한 강원도와 황해도 지역에 전달하게 될 것" 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