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 ‘그래핀’ 변화 모습 시각적 규명

입력 2011.08.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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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공동 연구팀이 전자 분야의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의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원리를 규명해냈습니다.

세종대는 물리학과 김근수 교수와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팀이 공동으로 그래핀에 질소 원자가 함유됐을 때 변화하는 전자구조를 시각적으로 규명함에 따라 그래핀 합성시 불순물을 첨가해 기능을 조절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래핀은 탄소 원자가 벌집 모양으로 결합한 화합물로 현재 반도체 생산시 쓰이는 실리콘을 대체할 신소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오늘자 사이언스지에 주요 논문으로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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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소재 ‘그래핀’ 변화 모습 시각적 규명
    • 입력 2011-08-19 17:28:43
    IT·과학
한국과 미국의 공동 연구팀이 전자 분야의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의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원리를 규명해냈습니다. 세종대는 물리학과 김근수 교수와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팀이 공동으로 그래핀에 질소 원자가 함유됐을 때 변화하는 전자구조를 시각적으로 규명함에 따라 그래핀 합성시 불순물을 첨가해 기능을 조절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래핀은 탄소 원자가 벌집 모양으로 결합한 화합물로 현재 반도체 생산시 쓰이는 실리콘을 대체할 신소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오늘자 사이언스지에 주요 논문으로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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