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원자력발전소 내 사용 후 핵연료 임시저장 시설을 확충하면 저장시설 포화시점을 8년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 서울에서 열린 사용 후 핵연료 관리 대안에 대한 공청회에서 한국원자력학회컨소시엄은 사용 후 핵연료 임시저장 시설 개선과 지금보다 조밀하게 저장하는 방안, 또는 부지 내 다른 곳에 저장하는 방안 등을 통해 2024년까지 포화시점을 늦출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회 측은 또 오는 2016년까지 중간저장시설을 확보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임시저장시설을 확충해 포화시점을 늦추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국내에는 울진과 월성, 고리, 영광 등 4개 원전 부지에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만천여 톤의 사용 후 핵연료를 저장 중이며, 5년 뒤부터 단계적으로 임시 저장시설이 포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에서 열린 사용 후 핵연료 관리 대안에 대한 공청회에서 한국원자력학회컨소시엄은 사용 후 핵연료 임시저장 시설 개선과 지금보다 조밀하게 저장하는 방안, 또는 부지 내 다른 곳에 저장하는 방안 등을 통해 2024년까지 포화시점을 늦출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회 측은 또 오는 2016년까지 중간저장시설을 확보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임시저장시설을 확충해 포화시점을 늦추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국내에는 울진과 월성, 고리, 영광 등 4개 원전 부지에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만천여 톤의 사용 후 핵연료를 저장 중이며, 5년 뒤부터 단계적으로 임시 저장시설이 포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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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 후 핵연료 임시 저장 2024년까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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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9 18:00:21
국내 원자력발전소 내 사용 후 핵연료 임시저장 시설을 확충하면 저장시설 포화시점을 8년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 서울에서 열린 사용 후 핵연료 관리 대안에 대한 공청회에서 한국원자력학회컨소시엄은 사용 후 핵연료 임시저장 시설 개선과 지금보다 조밀하게 저장하는 방안, 또는 부지 내 다른 곳에 저장하는 방안 등을 통해 2024년까지 포화시점을 늦출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회 측은 또 오는 2016년까지 중간저장시설을 확보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임시저장시설을 확충해 포화시점을 늦추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국내에는 울진과 월성, 고리, 영광 등 4개 원전 부지에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만천여 톤의 사용 후 핵연료를 저장 중이며, 5년 뒤부터 단계적으로 임시 저장시설이 포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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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문 기자 l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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