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문화부 등에 대한 결산 심사를 벌였지만, 민주당 의원들은 '미디어렙'법 논의를 요구하며 불참했습니다.
한나라당 허원제 의원은 여야가 합의한 결산 심사에 응하지 않으면서 여야간 입장 차이가 큰 미디어렙 관련법을 이달 안에 처리하자는 민주당의 요구는 정치공세라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문방위 간사인 김재윤 의원은 방송광고시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는 이번 달에 미디어렙 관련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며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결산 심사에 응할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국회 문방위는 오는 22일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결산 심사를 벌입니다.
한나라당 허원제 의원은 여야가 합의한 결산 심사에 응하지 않으면서 여야간 입장 차이가 큰 미디어렙 관련법을 이달 안에 처리하자는 민주당의 요구는 정치공세라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문방위 간사인 김재윤 의원은 방송광고시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는 이번 달에 미디어렙 관련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며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결산 심사에 응할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국회 문방위는 오는 22일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결산 심사를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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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문방위, 민주당 불참 속 결산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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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9 18:45:46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문화부 등에 대한 결산 심사를 벌였지만, 민주당 의원들은 '미디어렙'법 논의를 요구하며 불참했습니다.
한나라당 허원제 의원은 여야가 합의한 결산 심사에 응하지 않으면서 여야간 입장 차이가 큰 미디어렙 관련법을 이달 안에 처리하자는 민주당의 요구는 정치공세라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문방위 간사인 김재윤 의원은 방송광고시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는 이번 달에 미디어렙 관련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며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결산 심사에 응할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국회 문방위는 오는 22일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결산 심사를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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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기자 sa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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