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銀 노조 내달 초 영업장 복귀 후 태업·파업 병행

입력 2011.08.19 (20:50) 수정 2011.08.1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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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일째 파업을 벌이고 있는 SC제일은행 노조는 오는 29일 속초를 떠나 다음달 초 은행 영업장으로 복귀해  태업과 지역단위 파업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C제일은행 김재율 노조위원장은 다음달 초부터 영업장에 복귀해 정시에 출퇴근하고 각종 규정을 철저히 지키는  준법 투쟁을 하면서 일부 상품 판매를 거부하는 태업 투쟁과 지역단위 파업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달 초부터  SC제일은행 노조원들이 영업점으로 복귀함에 따라 은행 업무는 상당 부분  정상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SC제일은행 노조가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사측과의 협상이 원활하지 않음에 따라 장기전이 예상되는데다, 무노동 무임금 정책으로  조합원들의 부담이 커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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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제일銀 노조 내달 초 영업장 복귀 후 태업·파업 병행
    • 입력 2011-08-19 20:50:38
    • 수정2011-08-19 22:02:13
    경제
  54일째 파업을 벌이고 있는 SC제일은행 노조는 오는 29일 속초를 떠나 다음달 초 은행 영업장으로 복귀해  태업과 지역단위 파업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C제일은행 김재율 노조위원장은 다음달 초부터 영업장에 복귀해 정시에 출퇴근하고 각종 규정을 철저히 지키는  준법 투쟁을 하면서 일부 상품 판매를 거부하는 태업 투쟁과 지역단위 파업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달 초부터  SC제일은행 노조원들이 영업점으로 복귀함에 따라 은행 업무는 상당 부분  정상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SC제일은행 노조가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사측과의 협상이 원활하지 않음에 따라 장기전이 예상되는데다, 무노동 무임금 정책으로  조합원들의 부담이 커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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