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지출 가운데 식료품비 비중을 보여주는 올 2분기 엥겔 지수가 분기 기준으로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 2분기 가계 동향을 보면 엥겔 지수는 13.92%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4년 14.2%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소득 하위 20%의 엥겔 지수는 소득관련 통계가 처음 작성된 2003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지난 2분기 소득이 4.8% 늘었는데도 엥겔 지수가 치솟은 것은 그만큼 식료품 값이 급등했다는 것을 뜻합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 2분기 가계 동향을 보면 엥겔 지수는 13.92%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4년 14.2%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소득 하위 20%의 엥겔 지수는 소득관련 통계가 처음 작성된 2003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지난 2분기 소득이 4.8% 늘었는데도 엥겔 지수가 치솟은 것은 그만큼 식료품 값이 급등했다는 것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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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료품값 급등…엥겔지수 7년 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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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9 22:01:45
소비 지출 가운데 식료품비 비중을 보여주는 올 2분기 엥겔 지수가 분기 기준으로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 2분기 가계 동향을 보면 엥겔 지수는 13.92%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4년 14.2%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소득 하위 20%의 엥겔 지수는 소득관련 통계가 처음 작성된 2003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지난 2분기 소득이 4.8% 늘었는데도 엥겔 지수가 치솟은 것은 그만큼 식료품 값이 급등했다는 것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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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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