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의 씀씀이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찬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침부터 중국인 관광객들이 속속 백화점으로 몰려듭니다.
시내 유명 백화점은 이젠 중국인 관광객들의 정규 코스가 됐습니다.
<녹취> 중국인 관광객 : "이런 옷은 정말 싸네. 그렇지?"
상반기에 이 백화점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쓴 돈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무려 160%나 증가했습니다.
<인터뷰> 쟝레이(중국인 관광객) : "한국의 가방과 화장품 향수가 유명하고 좋다고 들었습니다. 먼저 이 물건들을 좀 보려고요"
반면 일본인 관광객은 알뜰 쇼핑을 주로 합니다.
<인터뷰> 다카시(일본인 관광객) : "김에서 여러가지 맛이 나고, 맛있다고 생각해서 선물로 샀습니다."
실제로 중국인 관광객들의 씀씀이는 일본인들을 훨씬 앞질렀습니다.
지난달까지 서울시내 6개 면세점에서 중국인 관광객 1명이 구입한 국산품은 평균 24만 원 어치로 일본인보다 70%나 많습니다.
중국 관광객들은 통계에 잡히지 않는 현금을 많이 쓰기 때문에 실제 구매 규모는 이보다 훨씬 클 것이라는 게 업계 분석입니다.
KBS 뉴스 박찬형 입니다.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의 씀씀이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찬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침부터 중국인 관광객들이 속속 백화점으로 몰려듭니다.
시내 유명 백화점은 이젠 중국인 관광객들의 정규 코스가 됐습니다.
<녹취> 중국인 관광객 : "이런 옷은 정말 싸네. 그렇지?"
상반기에 이 백화점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쓴 돈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무려 160%나 증가했습니다.
<인터뷰> 쟝레이(중국인 관광객) : "한국의 가방과 화장품 향수가 유명하고 좋다고 들었습니다. 먼저 이 물건들을 좀 보려고요"
반면 일본인 관광객은 알뜰 쇼핑을 주로 합니다.
<인터뷰> 다카시(일본인 관광객) : "김에서 여러가지 맛이 나고, 맛있다고 생각해서 선물로 샀습니다."
실제로 중국인 관광객들의 씀씀이는 일본인들을 훨씬 앞질렀습니다.
지난달까지 서울시내 6개 면세점에서 중국인 관광객 1명이 구입한 국산품은 평균 24만 원 어치로 일본인보다 70%나 많습니다.
중국 관광객들은 통계에 잡히지 않는 현금을 많이 쓰기 때문에 실제 구매 규모는 이보다 훨씬 클 것이라는 게 업계 분석입니다.
KBS 뉴스 박찬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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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 큰 중국 관광객, 일본인보다 씀씀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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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9 22:04:05
<앵커 멘트>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의 씀씀이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찬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침부터 중국인 관광객들이 속속 백화점으로 몰려듭니다.
시내 유명 백화점은 이젠 중국인 관광객들의 정규 코스가 됐습니다.
<녹취> 중국인 관광객 : "이런 옷은 정말 싸네. 그렇지?"
상반기에 이 백화점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쓴 돈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무려 160%나 증가했습니다.
<인터뷰> 쟝레이(중국인 관광객) : "한국의 가방과 화장품 향수가 유명하고 좋다고 들었습니다. 먼저 이 물건들을 좀 보려고요"
반면 일본인 관광객은 알뜰 쇼핑을 주로 합니다.
<인터뷰> 다카시(일본인 관광객) : "김에서 여러가지 맛이 나고, 맛있다고 생각해서 선물로 샀습니다."
실제로 중국인 관광객들의 씀씀이는 일본인들을 훨씬 앞질렀습니다.
지난달까지 서울시내 6개 면세점에서 중국인 관광객 1명이 구입한 국산품은 평균 24만 원 어치로 일본인보다 70%나 많습니다.
중국 관광객들은 통계에 잡히지 않는 현금을 많이 쓰기 때문에 실제 구매 규모는 이보다 훨씬 클 것이라는 게 업계 분석입니다.
KBS 뉴스 박찬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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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형 기자 parkc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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