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리비아 시민군이 수도 트리폴리 진격을 눈앞에 두면서 6개월을 끌어온 내전의 종결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카다피 국가 원수가 튀니지로 망명을 준비 중이라는 언론 보도도 나왔습니다.
두바이에서 이영석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잇따라 승전보를 울리고 있는 시민군은 트리폴리 서쪽 50킬로 지점까지 진격했습니다.
시민군은 전략적 요충지인 알 자위야를 점령하고 이 지역의 정유 시설을 장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살레흐 옴란(시민군 지도자)
주요 전략 거점을 장악한 시민군은 이제 트리폴리 진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토 군은 트리폴리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며 카다피측을 압박했습니다.
상황이 급박해지자 카다피 측은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며 정전을 제의하고 나섰습니다.
<인터뷰> 바그다디 알-마흐무디(리비아 총리)
이런 가운데 미국 NBC 방송은 카다피 국가 원수가 가족과 튀니지로 망명을 준비하고 있다고 미국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6개월 넘게 계속돼 온 리비아 사태가 최근 급박하게 전개되면서 내전 종료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이영석입니다.
리비아 시민군이 수도 트리폴리 진격을 눈앞에 두면서 6개월을 끌어온 내전의 종결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카다피 국가 원수가 튀니지로 망명을 준비 중이라는 언론 보도도 나왔습니다.
두바이에서 이영석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잇따라 승전보를 울리고 있는 시민군은 트리폴리 서쪽 50킬로 지점까지 진격했습니다.
시민군은 전략적 요충지인 알 자위야를 점령하고 이 지역의 정유 시설을 장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살레흐 옴란(시민군 지도자)
주요 전략 거점을 장악한 시민군은 이제 트리폴리 진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토 군은 트리폴리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며 카다피측을 압박했습니다.
상황이 급박해지자 카다피 측은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며 정전을 제의하고 나섰습니다.
<인터뷰> 바그다디 알-마흐무디(리비아 총리)
이런 가운데 미국 NBC 방송은 카다피 국가 원수가 가족과 튀니지로 망명을 준비하고 있다고 미국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6개월 넘게 계속돼 온 리비아 사태가 최근 급박하게 전개되면서 내전 종료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이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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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비아 내전 종전 임박…카다피 망명 준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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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9 22:04:06
<앵커 멘트>
리비아 시민군이 수도 트리폴리 진격을 눈앞에 두면서 6개월을 끌어온 내전의 종결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카다피 국가 원수가 튀니지로 망명을 준비 중이라는 언론 보도도 나왔습니다.
두바이에서 이영석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잇따라 승전보를 울리고 있는 시민군은 트리폴리 서쪽 50킬로 지점까지 진격했습니다.
시민군은 전략적 요충지인 알 자위야를 점령하고 이 지역의 정유 시설을 장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살레흐 옴란(시민군 지도자)
주요 전략 거점을 장악한 시민군은 이제 트리폴리 진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토 군은 트리폴리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며 카다피측을 압박했습니다.
상황이 급박해지자 카다피 측은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며 정전을 제의하고 나섰습니다.
<인터뷰> 바그다디 알-마흐무디(리비아 총리)
이런 가운데 미국 NBC 방송은 카다피 국가 원수가 가족과 튀니지로 망명을 준비하고 있다고 미국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6개월 넘게 계속돼 온 리비아 사태가 최근 급박하게 전개되면서 내전 종료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이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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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기자 zerosto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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