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200m 여왕들 ‘숙명의 라이벌전’

입력 2011.08.21 (21:49) 수정 2011.08.21 (21: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엿새 앞으로 다가온 대구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 여자 200미터에서는 숙명의 라이벌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메이카의 캠벨 브라운과 미국의 펠릭스.



두 선수의 훈련 장면을 한성윤 기자가 지켜봤습니다.



<리포트>



여자육상 200미터 우승은 캠벨 브라운과 펠릭스가 양분해왔습니다.



브라운은 2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펠릭스는 3회 연속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차지해, 숙명의 라이벌로 불립니다.



그동안 세계선수권에서 불운했던 브라운은 대구에서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대구 도착이후 첫 훈련을 가진 브라운은 빠른 스타트에 승부가 갈린다고 보고, 출발 동작을 가다듬는데 주력했습니다.



<인터뷰>브라운: "펠릭스뿐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과소평가하지 않는다 최선을 다하겠다."



펠릭스는 중반이후 스퍼트로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역대 전적에서 6승 3패로 앞서있는만큼, 이번에도 200m 우승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펠릭스: "컨디션이 좋은 편이고 좋은 성적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캠벨 브라운과 펠릭스의 단거리 여왕 대결은 이번 대회 가장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인간 탄환 우사인 볼트는 대회 3관왕을 향한 마지막 맞춤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자 200m 여왕들 ‘숙명의 라이벌전’
    • 입력 2011-08-21 21:49:01
    • 수정2011-08-21 21:56:19
    뉴스 9
<앵커 멘트>

엿새 앞으로 다가온 대구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 여자 200미터에서는 숙명의 라이벌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메이카의 캠벨 브라운과 미국의 펠릭스.

두 선수의 훈련 장면을 한성윤 기자가 지켜봤습니다.

<리포트>

여자육상 200미터 우승은 캠벨 브라운과 펠릭스가 양분해왔습니다.

브라운은 2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펠릭스는 3회 연속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차지해, 숙명의 라이벌로 불립니다.

그동안 세계선수권에서 불운했던 브라운은 대구에서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대구 도착이후 첫 훈련을 가진 브라운은 빠른 스타트에 승부가 갈린다고 보고, 출발 동작을 가다듬는데 주력했습니다.

<인터뷰>브라운: "펠릭스뿐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과소평가하지 않는다 최선을 다하겠다."

펠릭스는 중반이후 스퍼트로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역대 전적에서 6승 3패로 앞서있는만큼, 이번에도 200m 우승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펠릭스: "컨디션이 좋은 편이고 좋은 성적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캠벨 브라운과 펠릭스의 단거리 여왕 대결은 이번 대회 가장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인간 탄환 우사인 볼트는 대회 3관왕을 향한 마지막 맞춤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