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투표 찬반 유세 밤늦게까지 이어져

입력 2011.08.24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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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찬반단체들은 찬반운동 마감시간인 어젯밤 자정까지 치열한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투표참가 운동단체들은 어제 밤 자정까지 서울 청계광장에 모여 주민투표 성공을 기원하는 촛불집회를 가졌습니다.

또 자전거와 유세차량 등을 동원해 거리에서 유인물을 나눠주며 주민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이에 앞서 서울 청계광장에는 50 여개의 보수성향의 단체들이 모여 단계적 무상급식 실현과 주민투표 성공을 위한 범시민단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반면 나쁜투표 거부 시민운동본부 등 투표거부 단체들은 어젯밤 늦게까지 홍대입구 등에서 투표거부를 호소하는 마지막 홍보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또 지하철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주민투표의 불법성을 알리는 1 인 시위도 펼쳤습니다.

이번 주민투표 찬반운동은 어젯 밤 자정까지만 허용됐으며 문자메시지 등 개인적인 활동은 투표 당일인 오늘도 허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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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투표 찬반 유세 밤늦게까지 이어져
    • 입력 2011-08-24 06:18:04
    사회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찬반단체들은 찬반운동 마감시간인 어젯밤 자정까지 치열한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투표참가 운동단체들은 어제 밤 자정까지 서울 청계광장에 모여 주민투표 성공을 기원하는 촛불집회를 가졌습니다. 또 자전거와 유세차량 등을 동원해 거리에서 유인물을 나눠주며 주민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이에 앞서 서울 청계광장에는 50 여개의 보수성향의 단체들이 모여 단계적 무상급식 실현과 주민투표 성공을 위한 범시민단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반면 나쁜투표 거부 시민운동본부 등 투표거부 단체들은 어젯밤 늦게까지 홍대입구 등에서 투표거부를 호소하는 마지막 홍보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또 지하철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주민투표의 불법성을 알리는 1 인 시위도 펼쳤습니다. 이번 주민투표 찬반운동은 어젯 밤 자정까지만 허용됐으며 문자메시지 등 개인적인 활동은 투표 당일인 오늘도 허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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