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
입력 2011.08.24 (06:18)
수정 2011.08.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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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과 단체 협약 협상에서 잠정 합의안을 이끌어냈습니다.
잠정 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임금 9만 3천 원 인상과 성과급 300%에 7백만 원 지급, 주식 35주 지급과 정년 1년 연장 등입니다.
쟁점이었던 타임오프는 현재 237명인 노조 전임자를 유급 노조 전임자 26명을 포함해 111명으로 줄이기로 합의했습니다.
노조는 모레 전체 조합원 4만 5천여 명을 상대로 잠정합의안 수용 여부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합니다.
합의안이 가결되면 현대차는 3년 연속 파업 없이 임단협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잠정 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임금 9만 3천 원 인상과 성과급 300%에 7백만 원 지급, 주식 35주 지급과 정년 1년 연장 등입니다.
쟁점이었던 타임오프는 현재 237명인 노조 전임자를 유급 노조 전임자 26명을 포함해 111명으로 줄이기로 합의했습니다.
노조는 모레 전체 조합원 4만 5천여 명을 상대로 잠정합의안 수용 여부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합니다.
합의안이 가결되면 현대차는 3년 연속 파업 없이 임단협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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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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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24 06:18:06
- 수정2011-08-24 16:10:37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과 단체 협약 협상에서 잠정 합의안을 이끌어냈습니다.
잠정 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임금 9만 3천 원 인상과 성과급 300%에 7백만 원 지급, 주식 35주 지급과 정년 1년 연장 등입니다.
쟁점이었던 타임오프는 현재 237명인 노조 전임자를 유급 노조 전임자 26명을 포함해 111명으로 줄이기로 합의했습니다.
노조는 모레 전체 조합원 4만 5천여 명을 상대로 잠정합의안 수용 여부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합니다.
합의안이 가결되면 현대차는 3년 연속 파업 없이 임단협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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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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