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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중동 민주화 시위 물결
“카다피, 요새 비밀 통로로 탈출 가능성”
입력 2011.08.24 (07:59)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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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카다피 최후의 요새인 바브 알 아지지야를 점령한 시민군이 카다피 일가 수색에 나섰지만 그들의 행적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 요새 지하에 그물망처럼 설치된 지하터널을 통해 카다피가 탈출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런던 박장범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지막 순간까지 싸우다가 죽겠다며 지지자들에게 결사항전을 촉구했던 카다피는 바브 알 아지지야에 없었습니다.

어제 갑작스럽게 외신 기자들이 있는 곳에 나타나 건재를 과시하는 듯 했던 차남 사이프의 흔적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시민군들은 요새 곳곳을 수색하면서 카다피와 아들들의 생포 작전에 나섰지만 그들의 행방을 추적할만한 단서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알 아민(국가위원회 트리폴리 대표)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카다피가 요새 지하에 뚫어놓은 거미줄같은 비밀 터널을 통해 탈출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1980년대 미국의 공습을 대비해 만들어진 이 터널들은 트리폴리 시내와 외곽의 주요 지역은 물론 해외 망명루트로까지 연결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다피는 그의 최후를 예감한 듯 이미 두달 전에 아내와 딸, 손자 손녀들을 유럽의 한 국가로 피신시켰다고 시민군 고위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박장범입니다.
  • “카다피, 요새 비밀 통로로 탈출 가능성”
    • 입력 2011-08-24 07:59:48
    뉴스광장
<앵커 멘트>

카다피 최후의 요새인 바브 알 아지지야를 점령한 시민군이 카다피 일가 수색에 나섰지만 그들의 행적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 요새 지하에 그물망처럼 설치된 지하터널을 통해 카다피가 탈출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런던 박장범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지막 순간까지 싸우다가 죽겠다며 지지자들에게 결사항전을 촉구했던 카다피는 바브 알 아지지야에 없었습니다.

어제 갑작스럽게 외신 기자들이 있는 곳에 나타나 건재를 과시하는 듯 했던 차남 사이프의 흔적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시민군들은 요새 곳곳을 수색하면서 카다피와 아들들의 생포 작전에 나섰지만 그들의 행방을 추적할만한 단서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알 아민(국가위원회 트리폴리 대표)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카다피가 요새 지하에 뚫어놓은 거미줄같은 비밀 터널을 통해 탈출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1980년대 미국의 공습을 대비해 만들어진 이 터널들은 트리폴리 시내와 외곽의 주요 지역은 물론 해외 망명루트로까지 연결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다피는 그의 최후를 예감한 듯 이미 두달 전에 아내와 딸, 손자 손녀들을 유럽의 한 국가로 피신시켰다고 시민군 고위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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