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국세청의 세수 실적이 소득세와 법인세 신고 실적 증가에 힘입어 크게 증가했습니다.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국세청이 거둬들인 세금은 95조9천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1.8% 늘었습니다.
이같은 세수 증가는 지난해 경기 호조로 올 상반기 소득세와 법인세 신고액이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상반기 세수 실적을 감안하면 올해 세입 예산 달성은 무난하겠지만, 하반기에는 해외 경제 악화 등으로 세입 여건이 상반기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국세청이 거둬들인 세금은 95조9천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1.8% 늘었습니다.
이같은 세수 증가는 지난해 경기 호조로 올 상반기 소득세와 법인세 신고액이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상반기 세수 실적을 감안하면 올해 세입 예산 달성은 무난하겠지만, 하반기에는 해외 경제 악화 등으로 세입 여건이 상반기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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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 상반기 세수 지난해보다 1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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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24 09:30:25
올 상반기 국세청의 세수 실적이 소득세와 법인세 신고 실적 증가에 힘입어 크게 증가했습니다.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국세청이 거둬들인 세금은 95조9천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1.8% 늘었습니다.
이같은 세수 증가는 지난해 경기 호조로 올 상반기 소득세와 법인세 신고액이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상반기 세수 실적을 감안하면 올해 세입 예산 달성은 무난하겠지만, 하반기에는 해외 경제 악화 등으로 세입 여건이 상반기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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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우 기자 yangjiw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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