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CGV 중국 사회공헌 활동 참여

배우 정일우가 CJ CGV가 중국에서 벌이는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다고 소속사 판타지오가 24일 전했다.



CJ CGV는 2008년부터 영화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토토의 작업실’을 국내에서 진행해왔으며, 이번에 중국 진출 5주년을 기념해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이 프로그램을 열게 됐다.



정일우는 오는 26일 열리는 CGV베이징올림픽 상영회에 참석해 축사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의 작품을 함께 관람하고 우수 작품 시상과 기념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일우는 "아이들에게 영화제작과정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 특별 멘토로 참여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영화의 꿈을 키운 아이들과 나중에 함께 현장에서 작업할 수 있는 날도 오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니 가슴이 설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