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서부, 고온 건조한 날씨에 산불 잇따라
입력 2011.08.24 (11:24)
수정 2011.08.24 (14: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일부 지역에서 고온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이 발생해 주민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현지 방송들은 로스앤젤레스 동쪽 리버사이드 카운티와 샌 버나디노 카운티 등 3곳에서 산불이 나 광대한 목초지와 산악 지역을 휩쓸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산불로 샌 버나디노 카운티내 1.4 제곱킬로미터가 잿더미로 변하고 일부 건물이 소실됐으며,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도 0.4 제곱킬로미터가 불에 타면서 이 일대 50 가구가 긴급 대피했고, 라스베이거스를 잇는 15번 고속도로가 한 때 통제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 헬리콥터 3대와 물탱크차, 소방관 600명을 투입해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주립대 캠퍼스를 지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현지 방송들은 로스앤젤레스 동쪽 리버사이드 카운티와 샌 버나디노 카운티 등 3곳에서 산불이 나 광대한 목초지와 산악 지역을 휩쓸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산불로 샌 버나디노 카운티내 1.4 제곱킬로미터가 잿더미로 변하고 일부 건물이 소실됐으며,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도 0.4 제곱킬로미터가 불에 타면서 이 일대 50 가구가 긴급 대피했고, 라스베이거스를 잇는 15번 고속도로가 한 때 통제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 헬리콥터 3대와 물탱크차, 소방관 600명을 투입해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주립대 캠퍼스를 지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서부, 고온 건조한 날씨에 산불 잇따라
-
- 입력 2011-08-24 11:24:49
- 수정2011-08-24 14:54:55
미국 캘리포니아주 일부 지역에서 고온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이 발생해 주민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현지 방송들은 로스앤젤레스 동쪽 리버사이드 카운티와 샌 버나디노 카운티 등 3곳에서 산불이 나 광대한 목초지와 산악 지역을 휩쓸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산불로 샌 버나디노 카운티내 1.4 제곱킬로미터가 잿더미로 변하고 일부 건물이 소실됐으며,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도 0.4 제곱킬로미터가 불에 타면서 이 일대 50 가구가 긴급 대피했고, 라스베이거스를 잇는 15번 고속도로가 한 때 통제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 헬리콥터 3대와 물탱크차, 소방관 600명을 투입해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주립대 캠퍼스를 지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
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윤영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