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어제 금강산 남측인력 전원 철수와 관련해 추가적 협의가 필요하다면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천해성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이미 지난달 북측에 금강산 관광 관련 실무 회담을 제의한 바 있고, 사업자도 나름대로 협의나 연락을 취할 걸로 본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천 대변인은 이어 시설이나 장비 등을 이전처럼 관리하기는 어렵겠지만, 사업자들과 협의해 현지 관리 상황을 계속 점검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측에 일방적 조치의 원상 복구를 촉구하면서 향후 북한의 대응을 봐가며 필요하다면 법적, 외교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천해성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이미 지난달 북측에 금강산 관광 관련 실무 회담을 제의한 바 있고, 사업자도 나름대로 협의나 연락을 취할 걸로 본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천 대변인은 이어 시설이나 장비 등을 이전처럼 관리하기는 어렵겠지만, 사업자들과 협의해 현지 관리 상황을 계속 점검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측에 일방적 조치의 원상 복구를 촉구하면서 향후 북한의 대응을 봐가며 필요하다면 법적, 외교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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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금강산 관련 추가적 협의 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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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24 11:51:46
통일부는 어제 금강산 남측인력 전원 철수와 관련해 추가적 협의가 필요하다면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천해성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이미 지난달 북측에 금강산 관광 관련 실무 회담을 제의한 바 있고, 사업자도 나름대로 협의나 연락을 취할 걸로 본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천 대변인은 이어 시설이나 장비 등을 이전처럼 관리하기는 어렵겠지만, 사업자들과 협의해 현지 관리 상황을 계속 점검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측에 일방적 조치의 원상 복구를 촉구하면서 향후 북한의 대응을 봐가며 필요하다면 법적, 외교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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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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