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경찰서는 벼 납품 서류를 허위로 꾸며 농협에서 15억 원을 챙긴 혐의로 모 영농조합법인 대표 44살 윤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2008년 1월 보성 A 농협으로부터 충남 B 농협에 벼 20킬로그램 들이 3만 가마를 보내달라는 주문을 받았지만, 벼를 보내지 않고,납품한 것처럼 거짓으로 거래명세서를 작성해, A 농협에 제출하고 15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읩니다.
경찰조사 결과 윤 씨는 빼돌린 돈으로 빚을 갚고, 동생의 사업 자금으로도 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윤 씨는 지난 2008년 1월 보성 A 농협으로부터 충남 B 농협에 벼 20킬로그램 들이 3만 가마를 보내달라는 주문을 받았지만, 벼를 보내지 않고,납품한 것처럼 거짓으로 거래명세서를 작성해, A 농협에 제출하고 15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읩니다.
경찰조사 결과 윤 씨는 빼돌린 돈으로 빚을 갚고, 동생의 사업 자금으로도 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농협서 벼 대금 15억 원 가로챈 업자 구속
-
- 입력 2011-08-24 14:05:39
전남 보성경찰서는 벼 납품 서류를 허위로 꾸며 농협에서 15억 원을 챙긴 혐의로 모 영농조합법인 대표 44살 윤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2008년 1월 보성 A 농협으로부터 충남 B 농협에 벼 20킬로그램 들이 3만 가마를 보내달라는 주문을 받았지만, 벼를 보내지 않고,납품한 것처럼 거짓으로 거래명세서를 작성해, A 농협에 제출하고 15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읩니다.
경찰조사 결과 윤 씨는 빼돌린 돈으로 빚을 갚고, 동생의 사업 자금으로도 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곽선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