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울란우데 도착…오늘 북·러 정상회담

입력 2011.08.24 (14:11) 수정 2011.08.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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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 김정일 위원장이 러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의 공업도시 울란우데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메드베데프 대통령과의 북러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입니다.

울란우데에서 김명섭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6시쯤 울란우데 시내에서 김정일 위원장의 차량이 목격됐습니다.

김 위원장이 탄 차량이 러시아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항공기 제작 공장으로 향하는 모습도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위원장 일행은 오전엔 바이칼 호수 인근을 돌아본 뒤, 오후엔 산업 시설을 시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위원장이 가는 곳마다 러시아 보안요원과 경찰, 북한 경호요원 등이 3중으로 배치됐습니다.

<녹취> 울란우데(역 경비 경찰관) : " 일반 경찰관도 통행할 수 없는 엄중한 경비 상황입니다."

김 위원장의 이동 경로에는 정차 차량을 옮기고 차량 진입을 아예 통제해 울란우데 시내는 어제 하루 극심한 교통난을 겪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울란우데 주변 군 부대 주둔지인 '소스노비 보르'에서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이곳에서 열리는 북.러 정상회담에서는 러시아 가스관의 북한 영내 통과 등 북러 경제 협력 사업과 6자회담 재개 문제 등이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울란우데에서 KBS 뉴스 김명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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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일 울란우데 도착…오늘 북·러 정상회담
    • 입력 2011-08-24 14:11:59
    • 수정2011-08-25 10: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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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 김정일 위원장이 러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의 공업도시 울란우데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메드베데프 대통령과의 북러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입니다. 울란우데에서 김명섭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6시쯤 울란우데 시내에서 김정일 위원장의 차량이 목격됐습니다. 김 위원장이 탄 차량이 러시아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항공기 제작 공장으로 향하는 모습도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위원장 일행은 오전엔 바이칼 호수 인근을 돌아본 뒤, 오후엔 산업 시설을 시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위원장이 가는 곳마다 러시아 보안요원과 경찰, 북한 경호요원 등이 3중으로 배치됐습니다. <녹취> 울란우데(역 경비 경찰관) : " 일반 경찰관도 통행할 수 없는 엄중한 경비 상황입니다." 김 위원장의 이동 경로에는 정차 차량을 옮기고 차량 진입을 아예 통제해 울란우데 시내는 어제 하루 극심한 교통난을 겪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울란우데 주변 군 부대 주둔지인 '소스노비 보르'에서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이곳에서 열리는 북.러 정상회담에서는 러시아 가스관의 북한 영내 통과 등 북러 경제 협력 사업과 6자회담 재개 문제 등이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울란우데에서 KBS 뉴스 김명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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