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리비아 대사관저, 무장 세력에 약탈 당해”
입력 2011.08.24 (15:06)
수정 2011.08.24 (15: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리비아 주재 한국 대사관저가 무장 세력에 약탈당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 있는 한국 대사관저에 어제 무장 세력 30여 명이 침입해 가전제품과 가구 등을 약탈해 갔다고 말했습니다.
주리비아 대사관 인력은 현재 튀니지에 머물고 있어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약탈 당시 관저를 지키던 방글라데시인들도 특별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현지에 치안 공백 상태가 빚어지고 있다면서, 치안이 어느 정도 확보된 뒤 대사관 인력의 복귀 시점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 있는 한국 대사관저에 어제 무장 세력 30여 명이 침입해 가전제품과 가구 등을 약탈해 갔다고 말했습니다.
주리비아 대사관 인력은 현재 튀니지에 머물고 있어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약탈 당시 관저를 지키던 방글라데시인들도 특별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현지에 치안 공백 상태가 빚어지고 있다면서, 치안이 어느 정도 확보된 뒤 대사관 인력의 복귀 시점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리비아 대사관저, 무장 세력에 약탈 당해”
-
- 입력 2011-08-24 15:06:23
- 수정2011-08-24 15:12:15
리비아 주재 한국 대사관저가 무장 세력에 약탈당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 있는 한국 대사관저에 어제 무장 세력 30여 명이 침입해 가전제품과 가구 등을 약탈해 갔다고 말했습니다.
주리비아 대사관 인력은 현재 튀니지에 머물고 있어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약탈 당시 관저를 지키던 방글라데시인들도 특별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현지에 치안 공백 상태가 빚어지고 있다면서, 치안이 어느 정도 확보된 뒤 대사관 인력의 복귀 시점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
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송현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중동 민주화 시위 물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