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현주 “출연료 달라” 前 소속사 고소

입력 2011.08.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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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 7부는 탤런트 김현주 씨가 전 소속사 대표를 횡령 등의 혐의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김 씨는 고소장에서 MBC 드라마에 출연하고 받기로 한 출연료 2억 4천만 원 가운데 8천만 원을 전 소속사 대표 홍모 씨가 가로챘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고소장에 대한 검토를 마치는 대로 고소인 등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 씨와 전 소속사는 지난 6월 계약을 해지했으며, 전 소속사도 김 씨를 상대로 수익금 2억 9천여만 원의 반환을 요구하는 소송을 서울남부지법에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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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탤런트 김현주 “출연료 달라” 前 소속사 고소
    • 입력 2011-08-24 15:19:04
    사회
서울중앙지검 형사 7부는 탤런트 김현주 씨가 전 소속사 대표를 횡령 등의 혐의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김 씨는 고소장에서 MBC 드라마에 출연하고 받기로 한 출연료 2억 4천만 원 가운데 8천만 원을 전 소속사 대표 홍모 씨가 가로챘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고소장에 대한 검토를 마치는 대로 고소인 등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 씨와 전 소속사는 지난 6월 계약을 해지했으며, 전 소속사도 김 씨를 상대로 수익금 2억 9천여만 원의 반환을 요구하는 소송을 서울남부지법에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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