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는 오늘 자신이 트리폴리 시내를 잠행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에게 수도에서 시민군을 쓸어내라고 촉구했습니다.
카다피는 오늘 알-라이 TV 등을 통해 방송된 음성 메시지를 통해 자신이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고 용의주도하게 트리폴리 안을 돌아다니고 있다면서 트리폴리가 위험에 빠져 있다고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카다피는 또 트리폴리의 바브 알-아지지야 요새에서 철수한 것은 전술적 이동일 뿐이었다고 주장하면서 죽을 때까지 항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카다피 연설은 평소와 같이 강렬한 수사법은 없었고 좀 가라앉은 듯이 들렸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카다피는 오늘 알-라이 TV 등을 통해 방송된 음성 메시지를 통해 자신이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고 용의주도하게 트리폴리 안을 돌아다니고 있다면서 트리폴리가 위험에 빠져 있다고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카다피는 또 트리폴리의 바브 알-아지지야 요새에서 철수한 것은 전술적 이동일 뿐이었다고 주장하면서 죽을 때까지 항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카다피 연설은 평소와 같이 강렬한 수사법은 없었고 좀 가라앉은 듯이 들렸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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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다피 “난 트리폴리 시내 잠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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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24 16:40:15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는 오늘 자신이 트리폴리 시내를 잠행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에게 수도에서 시민군을 쓸어내라고 촉구했습니다.
카다피는 오늘 알-라이 TV 등을 통해 방송된 음성 메시지를 통해 자신이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고 용의주도하게 트리폴리 안을 돌아다니고 있다면서 트리폴리가 위험에 빠져 있다고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카다피는 또 트리폴리의 바브 알-아지지야 요새에서 철수한 것은 전술적 이동일 뿐이었다고 주장하면서 죽을 때까지 항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카다피 연설은 평소와 같이 강렬한 수사법은 없었고 좀 가라앉은 듯이 들렸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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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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