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카다피군이 자행한 범죄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담은 휴대전화가 앞으로 있을 전쟁 범죄 재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2월 국제형사재판소 ICC의 수석검사도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카다피의 반인류 범죄행위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자 범죄를 입증할 만한 화면이나 영상을 요구했습니다.
또 지난 6월 ICC가 발부한 체포영장에는 언론이 촬영한 영상뿐 아니라 범죄 혐의를 뒷받침하는 자료들이 열거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ICC측은 휴대전화 영상이 증거로 인정될지 여부는 사안 별로 결정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월 국제형사재판소 ICC의 수석검사도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카다피의 반인류 범죄행위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자 범죄를 입증할 만한 화면이나 영상을 요구했습니다.
또 지난 6월 ICC가 발부한 체포영장에는 언론이 촬영한 영상뿐 아니라 범죄 혐의를 뒷받침하는 자료들이 열거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ICC측은 휴대전화 영상이 증거로 인정될지 여부는 사안 별로 결정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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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전화 영상, 카다피 전범 증거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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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24 17:47:24
리비아 카다피군이 자행한 범죄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담은 휴대전화가 앞으로 있을 전쟁 범죄 재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2월 국제형사재판소 ICC의 수석검사도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카다피의 반인류 범죄행위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자 범죄를 입증할 만한 화면이나 영상을 요구했습니다.
또 지난 6월 ICC가 발부한 체포영장에는 언론이 촬영한 영상뿐 아니라 범죄 혐의를 뒷받침하는 자료들이 열거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ICC측은 휴대전화 영상이 증거로 인정될지 여부는 사안 별로 결정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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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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