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볼트 코치 “날씨, 이왕이면 맑았으면”
입력 2011.08.24 (18:58) 수정 2011.08.24 (19:35) 연합뉴스
'번개'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의 개인 코치로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자메이카 선수단과 함께 온 글렌 밀스가 "앞으로 날씨가 맑아졌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밀스 코치는 2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다국적 스포츠용품 제작업체인 아디다스가 마련한 기자 간담회에서 날씨에 대한 질문을 받고 "선수들은 프로답게 스스로 다양한 날씨에 대비해야 한다"며 그같이 말했다.

킴 콜린스(세인트 키츠 앤드 네비스)와 드웨인 챔버스(영국) 등 유명 스프린터를 지도했던 밀스 코치는 2004년부터 볼트와 손을 잡았다.

이후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09년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잇달아 볼트를 3관왕으로 이끌며 최고의 지도자로 인정받았다.

그는 최고의 코치가 된 비결로 "열정과 사랑, 헌신과 노력"을 꼽았다.

밀스 코치는 자신의 클럽인 '레이서스 트랙 클럽' 선수들이 이번에 11명이나 출전한다면서 "2년 전 베를린의 영광을 재현할 것이다. 메달을 많이 따내 최고 성적을 올릴 것"이라고 예견했다.

자메이카는 당시 금메달 7개를 따내며 미국(10개)에 이어 2위를 달렸다.

여자 100m와 200m, 400m 계주에 출전하는 자메이카의 '흑진주' 베로니카 캠벨 브라운은 "두 번째 한국 방문인데 대구시가 대회를 멋지게 준비한 것 같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런던올림픽을 겨냥해 이번 대회부터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베이징올림픽 200m 챔피언인 캠벨 브라운은 이번 대회에서 4연패에 도전하는 앨리슨 펠릭스(미국)의 가장 강력한 맞수로 평가받는다.
  • 볼트 코치 “날씨, 이왕이면 맑았으면”
    • 입력 2011-08-24 18:58:17
    • 수정2011-08-24 19:35:23
    연합뉴스
'번개'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의 개인 코치로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자메이카 선수단과 함께 온 글렌 밀스가 "앞으로 날씨가 맑아졌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밀스 코치는 2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다국적 스포츠용품 제작업체인 아디다스가 마련한 기자 간담회에서 날씨에 대한 질문을 받고 "선수들은 프로답게 스스로 다양한 날씨에 대비해야 한다"며 그같이 말했다.

킴 콜린스(세인트 키츠 앤드 네비스)와 드웨인 챔버스(영국) 등 유명 스프린터를 지도했던 밀스 코치는 2004년부터 볼트와 손을 잡았다.

이후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09년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잇달아 볼트를 3관왕으로 이끌며 최고의 지도자로 인정받았다.

그는 최고의 코치가 된 비결로 "열정과 사랑, 헌신과 노력"을 꼽았다.

밀스 코치는 자신의 클럽인 '레이서스 트랙 클럽' 선수들이 이번에 11명이나 출전한다면서 "2년 전 베를린의 영광을 재현할 것이다. 메달을 많이 따내 최고 성적을 올릴 것"이라고 예견했다.

자메이카는 당시 금메달 7개를 따내며 미국(10개)에 이어 2위를 달렸다.

여자 100m와 200m, 400m 계주에 출전하는 자메이카의 '흑진주' 베로니카 캠벨 브라운은 "두 번째 한국 방문인데 대구시가 대회를 멋지게 준비한 것 같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런던올림픽을 겨냥해 이번 대회부터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베이징올림픽 200m 챔피언인 캠벨 브라운은 이번 대회에서 4연패에 도전하는 앨리슨 펠릭스(미국)의 가장 강력한 맞수로 평가받는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