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사상 첫 ‘FIFA 1위’ 기염

입력 2011.08.24 (22:35) 수정 2011.08.2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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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렌지군단 네덜란드가 무적함대 스페인을 제치고 사상 처음 피파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페인에 막혀 아쉽게 월드컵 준우승에 그쳤던 네덜란드.

오렌지군단 네덜란드가 드디어 피파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네덜란드는 지난달 A매치가 없어 랭킹 점수를 보태지 못했지만, 선두였던 스페인이 평가전에서 이탈리아에 지면서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피파랭킹 도입 이후 네덜란드가 1위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일전 완패를 당한 우리나라는 33위로 지난달보다 5계단 떨어졌습니다.

카메룬의 공격수 사무엘 에투가 세계최고 연봉선수가 됐습니다.

AP통신은 러시아의 안지 마하치칼라로 이적한 에투가 310여 억원으로 호날두를 제치고 최고 연봉 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BBC등 일부 외신은 155억원이라고 보도해, 에투의 진짜연봉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8회까지 오클랜드에 6대0으로 끌려가던 양키스.

8회부터 추격의 고삐를 당기기 시작합니다.

8회 석점, 9회 두 점을 보태 6대5까지 따라붙었지만, 마지막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해 홈에서 한점 차 패배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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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덜란드, 사상 첫 ‘FIFA 1위’ 기염
    • 입력 2011-08-24 22:35:38
    • 수정2011-08-25 09: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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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렌지군단 네덜란드가 무적함대 스페인을 제치고 사상 처음 피파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페인에 막혀 아쉽게 월드컵 준우승에 그쳤던 네덜란드. 오렌지군단 네덜란드가 드디어 피파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네덜란드는 지난달 A매치가 없어 랭킹 점수를 보태지 못했지만, 선두였던 스페인이 평가전에서 이탈리아에 지면서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피파랭킹 도입 이후 네덜란드가 1위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일전 완패를 당한 우리나라는 33위로 지난달보다 5계단 떨어졌습니다. 카메룬의 공격수 사무엘 에투가 세계최고 연봉선수가 됐습니다. AP통신은 러시아의 안지 마하치칼라로 이적한 에투가 310여 억원으로 호날두를 제치고 최고 연봉 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BBC등 일부 외신은 155억원이라고 보도해, 에투의 진짜연봉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8회까지 오클랜드에 6대0으로 끌려가던 양키스. 8회부터 추격의 고삐를 당기기 시작합니다. 8회 석점, 9회 두 점을 보태 6대5까지 따라붙었지만, 마지막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해 홈에서 한점 차 패배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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