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연방정부가 유엔의 대 리비아 금융제재가 풀리는 대로 카다피와 측근들의 은닉재산 동결을 해제하고, 이 돈이 리비아 재건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스위스 연방 경제부 산하 대외경제본부 관계자는 "유엔 제재가 해제되는 대로 동결된 은닉 자금이 풀릴 수 있을 것"이라며 "유엔 안보리가 신속한 조치에 나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대외경제본부는 "동결된 자금을 리비아 중앙은행과 리비아 국영 석유회사 등 스위스 은행 계좌의 원래 소유주에게 돌려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스위스 정부가 동결 중인 카다피와 측근들의 은닉 자산은 모두 6억 5천만 스위스 프랑으로 약 8천 500억 원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스위스 연방 경제부 산하 대외경제본부 관계자는 "유엔 제재가 해제되는 대로 동결된 은닉 자금이 풀릴 수 있을 것"이라며 "유엔 안보리가 신속한 조치에 나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대외경제본부는 "동결된 자금을 리비아 중앙은행과 리비아 국영 석유회사 등 스위스 은행 계좌의 원래 소유주에게 돌려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스위스 정부가 동결 중인 카다피와 측근들의 은닉 자산은 모두 6억 5천만 스위스 프랑으로 약 8천 500억 원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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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유엔 제재 풀리면 카다피 자금 즉각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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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24 23:33:04
스위스 연방정부가 유엔의 대 리비아 금융제재가 풀리는 대로 카다피와 측근들의 은닉재산 동결을 해제하고, 이 돈이 리비아 재건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스위스 연방 경제부 산하 대외경제본부 관계자는 "유엔 제재가 해제되는 대로 동결된 은닉 자금이 풀릴 수 있을 것"이라며 "유엔 안보리가 신속한 조치에 나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대외경제본부는 "동결된 자금을 리비아 중앙은행과 리비아 국영 석유회사 등 스위스 은행 계좌의 원래 소유주에게 돌려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스위스 정부가 동결 중인 카다피와 측근들의 은닉 자산은 모두 6억 5천만 스위스 프랑으로 약 8천 500억 원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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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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