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나라 여성의 화장의 역사는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 동안 화장품은 시대에 따라서 끊임없이 그 모습을 달리해 왔는데요.
디지털 시대를 맞아서 화장품은 또 한 번의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차세대 미래의 화장품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홍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62년 처음 광고에 등장한 우리나라 화장품은 크림과 분가루가 전부였습니다.
70년대에는 립스틱부터 동백기름까지 화장품 종류도 다양해지고 광고도 한결 세련돼 졌습니다.
8, 90년대를 지나면서 여성의 미를 돋보이게 하는 진한 색조화장이 각광을 받았다면 최근에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강조할 수 있는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여성들이 원하는 화장품들은 어떤 것들일까?
⊙인터뷰: 얼굴에 많이 뭐가 나거든요.
그러니까 딱 제 피부에 맞는 거, 그런 화장품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인터뷰: 코가 예뻐지는 그런 화장품...
⊙기자: 영화나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화장품을 벌써 기다리는 여성들도 있습니다.
⊙인터뷰: 그런데 안 깨지게 잘 나왔으면 좋겠어요.
⊙인터뷰: 이렇게 컴퓨터가 있으면 내가 뭐 섀도우 할 때는 이색으로 했으면 좋겠다, 그 다음에 터치를 하면 이렇게 색깔이 딱딱 바뀌는 그런 거 있으면 너무 편할 것 같아요.
⊙기자: 실제로 한 화장품 회사가 마련한 전시회에서는 이런 차세대 화장품들이 미리 선을 보였습니다.
앞으로 10년 안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화장품 중에는 이렇게 이동이 간편하면서도 바로 손만 대면 사용할 수 있는 이런 화장품도 있습니다.
그날 피부상태에 맞는 화장품을 내놓는 기계에서부터 휴대폰 액정장치 같은 화면이 달려 있어 각종 정보를 전달해 주는 로션 용기까지, 또 계란성분을 넣어 먹을 수 있게 만든 화장품까지도 멀지 않은 미래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봉용(화장품회사 관계자): 미래의 화장품은 디지털 기술과 화장품이 결합된 그러한 화장품이 나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오히려 자연주의를 지향하는 그러한 상품들도 각광을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자: 곧 하나 둘 선보일 이들 차세대 화장품들이 또 어떻게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됩니다.
KBS뉴스 홍수진입니다.
그 동안 화장품은 시대에 따라서 끊임없이 그 모습을 달리해 왔는데요.
디지털 시대를 맞아서 화장품은 또 한 번의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차세대 미래의 화장품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홍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62년 처음 광고에 등장한 우리나라 화장품은 크림과 분가루가 전부였습니다.
70년대에는 립스틱부터 동백기름까지 화장품 종류도 다양해지고 광고도 한결 세련돼 졌습니다.
8, 90년대를 지나면서 여성의 미를 돋보이게 하는 진한 색조화장이 각광을 받았다면 최근에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강조할 수 있는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여성들이 원하는 화장품들은 어떤 것들일까?
⊙인터뷰: 얼굴에 많이 뭐가 나거든요.
그러니까 딱 제 피부에 맞는 거, 그런 화장품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인터뷰: 코가 예뻐지는 그런 화장품...
⊙기자: 영화나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화장품을 벌써 기다리는 여성들도 있습니다.
⊙인터뷰: 그런데 안 깨지게 잘 나왔으면 좋겠어요.
⊙인터뷰: 이렇게 컴퓨터가 있으면 내가 뭐 섀도우 할 때는 이색으로 했으면 좋겠다, 그 다음에 터치를 하면 이렇게 색깔이 딱딱 바뀌는 그런 거 있으면 너무 편할 것 같아요.
⊙기자: 실제로 한 화장품 회사가 마련한 전시회에서는 이런 차세대 화장품들이 미리 선을 보였습니다.
앞으로 10년 안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화장품 중에는 이렇게 이동이 간편하면서도 바로 손만 대면 사용할 수 있는 이런 화장품도 있습니다.
그날 피부상태에 맞는 화장품을 내놓는 기계에서부터 휴대폰 액정장치 같은 화면이 달려 있어 각종 정보를 전달해 주는 로션 용기까지, 또 계란성분을 넣어 먹을 수 있게 만든 화장품까지도 멀지 않은 미래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봉용(화장품회사 관계자): 미래의 화장품은 디지털 기술과 화장품이 결합된 그러한 화장품이 나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오히려 자연주의를 지향하는 그러한 상품들도 각광을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자: 곧 하나 둘 선보일 이들 차세대 화장품들이 또 어떻게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됩니다.
KBS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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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화장품은?
-
- 입력 2001-09-04 20:00:00
⊙앵커: 우리나라 여성의 화장의 역사는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 동안 화장품은 시대에 따라서 끊임없이 그 모습을 달리해 왔는데요.
디지털 시대를 맞아서 화장품은 또 한 번의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차세대 미래의 화장품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홍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62년 처음 광고에 등장한 우리나라 화장품은 크림과 분가루가 전부였습니다.
70년대에는 립스틱부터 동백기름까지 화장품 종류도 다양해지고 광고도 한결 세련돼 졌습니다.
8, 90년대를 지나면서 여성의 미를 돋보이게 하는 진한 색조화장이 각광을 받았다면 최근에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강조할 수 있는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여성들이 원하는 화장품들은 어떤 것들일까?
⊙인터뷰: 얼굴에 많이 뭐가 나거든요.
그러니까 딱 제 피부에 맞는 거, 그런 화장품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인터뷰: 코가 예뻐지는 그런 화장품...
⊙기자: 영화나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화장품을 벌써 기다리는 여성들도 있습니다.
⊙인터뷰: 그런데 안 깨지게 잘 나왔으면 좋겠어요.
⊙인터뷰: 이렇게 컴퓨터가 있으면 내가 뭐 섀도우 할 때는 이색으로 했으면 좋겠다, 그 다음에 터치를 하면 이렇게 색깔이 딱딱 바뀌는 그런 거 있으면 너무 편할 것 같아요.
⊙기자: 실제로 한 화장품 회사가 마련한 전시회에서는 이런 차세대 화장품들이 미리 선을 보였습니다.
앞으로 10년 안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화장품 중에는 이렇게 이동이 간편하면서도 바로 손만 대면 사용할 수 있는 이런 화장품도 있습니다.
그날 피부상태에 맞는 화장품을 내놓는 기계에서부터 휴대폰 액정장치 같은 화면이 달려 있어 각종 정보를 전달해 주는 로션 용기까지, 또 계란성분을 넣어 먹을 수 있게 만든 화장품까지도 멀지 않은 미래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봉용(화장품회사 관계자): 미래의 화장품은 디지털 기술과 화장품이 결합된 그러한 화장품이 나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오히려 자연주의를 지향하는 그러한 상품들도 각광을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자: 곧 하나 둘 선보일 이들 차세대 화장품들이 또 어떻게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됩니다.
KBS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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