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색 탄환’ 류샹, 환영 속 대구 입성
입력 2011.08.25 (13:48)
수정 2011.08.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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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10m 허들에서 메달 후보인 '황색 탄환' 류샹(28·중국)이 대구에 입성했다.
류샹은 25일 상해에서 항공기를 타고 대구 공항에 도착했다.
오후 1시쯤 입국장을 나선 류샹은 중국 국기인 오성기를 들고 기다리던 30여 명의 시민 서포터들이 "짜요(힘내라) 류샹"이라는 응원 구호를 외치자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피곤한 기색을 드러낸 류샹은 50여 명의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 없이 대구 공항을 빠져나가 선수촌으로 향했다.
류샹은 남자 110m 허들에서 세계 최강인 데이비드 올리버(28·미국), 다이론 로블레스(24·쿠바)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아시아의 메달 기대주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당시 세계 타이기록(12초91)을 찍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류샹은 안방에서 치러진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예선 출발 직전 기권해 13억 중국인에게 큰 실망을 안겼었다.
올시즌 13초00을 기록한 류샹은 현재 세계기록(12초87) 보유자 다이론 로블레스(쿠바)와 최근 12초94의 기록을 세우며 상승세를 탄 데이비드 올리버(미국) 등과 치열한 메달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류샹은 25일 상해에서 항공기를 타고 대구 공항에 도착했다.
오후 1시쯤 입국장을 나선 류샹은 중국 국기인 오성기를 들고 기다리던 30여 명의 시민 서포터들이 "짜요(힘내라) 류샹"이라는 응원 구호를 외치자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피곤한 기색을 드러낸 류샹은 50여 명의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 없이 대구 공항을 빠져나가 선수촌으로 향했다.
류샹은 남자 110m 허들에서 세계 최강인 데이비드 올리버(28·미국), 다이론 로블레스(24·쿠바)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아시아의 메달 기대주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당시 세계 타이기록(12초91)을 찍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류샹은 안방에서 치러진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예선 출발 직전 기권해 13억 중국인에게 큰 실망을 안겼었다.
올시즌 13초00을 기록한 류샹은 현재 세계기록(12초87) 보유자 다이론 로블레스(쿠바)와 최근 12초94의 기록을 세우며 상승세를 탄 데이비드 올리버(미국) 등과 치열한 메달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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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색 탄환’ 류샹, 환영 속 대구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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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25 13:48:39
- 수정2011-08-25 15:09:37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10m 허들에서 메달 후보인 '황색 탄환' 류샹(28·중국)이 대구에 입성했다.
류샹은 25일 상해에서 항공기를 타고 대구 공항에 도착했다.
오후 1시쯤 입국장을 나선 류샹은 중국 국기인 오성기를 들고 기다리던 30여 명의 시민 서포터들이 "짜요(힘내라) 류샹"이라는 응원 구호를 외치자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피곤한 기색을 드러낸 류샹은 50여 명의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 없이 대구 공항을 빠져나가 선수촌으로 향했다.
류샹은 남자 110m 허들에서 세계 최강인 데이비드 올리버(28·미국), 다이론 로블레스(24·쿠바)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아시아의 메달 기대주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당시 세계 타이기록(12초91)을 찍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류샹은 안방에서 치러진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예선 출발 직전 기권해 13억 중국인에게 큰 실망을 안겼었다.
올시즌 13초00을 기록한 류샹은 현재 세계기록(12초87) 보유자 다이론 로블레스(쿠바)와 최근 12초94의 기록을 세우며 상승세를 탄 데이비드 올리버(미국) 등과 치열한 메달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류샹은 25일 상해에서 항공기를 타고 대구 공항에 도착했다.
오후 1시쯤 입국장을 나선 류샹은 중국 국기인 오성기를 들고 기다리던 30여 명의 시민 서포터들이 "짜요(힘내라) 류샹"이라는 응원 구호를 외치자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피곤한 기색을 드러낸 류샹은 50여 명의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 없이 대구 공항을 빠져나가 선수촌으로 향했다.
류샹은 남자 110m 허들에서 세계 최강인 데이비드 올리버(28·미국), 다이론 로블레스(24·쿠바)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아시아의 메달 기대주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당시 세계 타이기록(12초91)을 찍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류샹은 안방에서 치러진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예선 출발 직전 기권해 13억 중국인에게 큰 실망을 안겼었다.
올시즌 13초00을 기록한 류샹은 현재 세계기록(12초87) 보유자 다이론 로블레스(쿠바)와 최근 12초94의 기록을 세우며 상승세를 탄 데이비드 올리버(미국) 등과 치열한 메달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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