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꿈 무너진’ LG 팬들, 항의 시위
입력 2011.08.26 (07:31)
수정 2011.08.2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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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트윈스가 23~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전패하자 화가 난 팬들이 다시 모였다.
100여 명의 LG 팬들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LG가 4-8로 패하자 정문 앞에 모여 항의 시위를 했다.
흥분한 LG 팬들은 "나와라", "잘해라" 등의 말을 외쳤지만 경비원들에게 막혀 큰 소동이 일어나지는 않았다.
한때 공동 선두를 달렸던 LG가 '가을 야구'를 할 수 있으리라는 부푼 꿈을 안고 응원하던 팬들은 최근 심각한 부진으로 5위까지 추락하자 불만이 폭발했다.
지난 18일에는 LG가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3-5로 패하자 수백 명이 잠실구장 정문을 막고 청문회를 열어 선수단을 질책했었다.
당시 박종훈 감독과 주장 박용택은 팬들이 선수단 버스를 둘러싸서 이동할 수 없자 팬들 앞에 나서서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면 모든 힘을 다해서 노력하겠다"고 사과를 했었다.
그 후 LG 선수단은 머리를 짧게 자르며 4강 도약을 다짐했지만 결국 넥센의 벽을 넘지 못하고 무너져 사실상 4강 꿈에서 멀어졌다.
100여 명의 LG 팬들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LG가 4-8로 패하자 정문 앞에 모여 항의 시위를 했다.
흥분한 LG 팬들은 "나와라", "잘해라" 등의 말을 외쳤지만 경비원들에게 막혀 큰 소동이 일어나지는 않았다.
한때 공동 선두를 달렸던 LG가 '가을 야구'를 할 수 있으리라는 부푼 꿈을 안고 응원하던 팬들은 최근 심각한 부진으로 5위까지 추락하자 불만이 폭발했다.
지난 18일에는 LG가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3-5로 패하자 수백 명이 잠실구장 정문을 막고 청문회를 열어 선수단을 질책했었다.
당시 박종훈 감독과 주장 박용택은 팬들이 선수단 버스를 둘러싸서 이동할 수 없자 팬들 앞에 나서서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면 모든 힘을 다해서 노력하겠다"고 사과를 했었다.
그 후 LG 선수단은 머리를 짧게 자르며 4강 도약을 다짐했지만 결국 넥센의 벽을 넘지 못하고 무너져 사실상 4강 꿈에서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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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꿈 무너진’ LG 팬들, 항의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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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26 07:31:24
- 수정2011-08-26 07:41:06
프로야구 LG트윈스가 23~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전패하자 화가 난 팬들이 다시 모였다.
100여 명의 LG 팬들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LG가 4-8로 패하자 정문 앞에 모여 항의 시위를 했다.
흥분한 LG 팬들은 "나와라", "잘해라" 등의 말을 외쳤지만 경비원들에게 막혀 큰 소동이 일어나지는 않았다.
한때 공동 선두를 달렸던 LG가 '가을 야구'를 할 수 있으리라는 부푼 꿈을 안고 응원하던 팬들은 최근 심각한 부진으로 5위까지 추락하자 불만이 폭발했다.
지난 18일에는 LG가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3-5로 패하자 수백 명이 잠실구장 정문을 막고 청문회를 열어 선수단을 질책했었다.
당시 박종훈 감독과 주장 박용택은 팬들이 선수단 버스를 둘러싸서 이동할 수 없자 팬들 앞에 나서서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면 모든 힘을 다해서 노력하겠다"고 사과를 했었다.
그 후 LG 선수단은 머리를 짧게 자르며 4강 도약을 다짐했지만 결국 넥센의 벽을 넘지 못하고 무너져 사실상 4강 꿈에서 멀어졌다.
100여 명의 LG 팬들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LG가 4-8로 패하자 정문 앞에 모여 항의 시위를 했다.
흥분한 LG 팬들은 "나와라", "잘해라" 등의 말을 외쳤지만 경비원들에게 막혀 큰 소동이 일어나지는 않았다.
한때 공동 선두를 달렸던 LG가 '가을 야구'를 할 수 있으리라는 부푼 꿈을 안고 응원하던 팬들은 최근 심각한 부진으로 5위까지 추락하자 불만이 폭발했다.
지난 18일에는 LG가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3-5로 패하자 수백 명이 잠실구장 정문을 막고 청문회를 열어 선수단을 질책했었다.
당시 박종훈 감독과 주장 박용택은 팬들이 선수단 버스를 둘러싸서 이동할 수 없자 팬들 앞에 나서서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면 모든 힘을 다해서 노력하겠다"고 사과를 했었다.
그 후 LG 선수단은 머리를 짧게 자르며 4강 도약을 다짐했지만 결국 넥센의 벽을 넘지 못하고 무너져 사실상 4강 꿈에서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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