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주택매매가 오름세…물가 5% 육박
입력 2011.08.26 (13:06)
수정 2011.08.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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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역개발 호재 등의 영향으로 최근 지방의 주택 매매가격이 오름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방의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5%에 육박했습니다.
김진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지방의 주택 매매 가격은 전분기 마지막 달 대비 0.5% 상승했다고 한국은행이 밝혔습니다.
지방의 주택 매매 가격은 지난해 4분기 1.3%, 올해 1분기 2.6%, 2분기 2.5% 등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은은 중소형 주택 공급 물량이 부족한데다 지역개발 호재 등이 겹치면서 인천 경기권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높은 상승세가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주택의 전세 가격은 전세 공급물량 부족으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사철이 지나면서 상승폭이 축소됐습니다.
전기 마지막 달 대비 주택 전세가격은 지난해 4분기 2.7%, 올해 1분기 4.3%, 2분기 3%, 지난달 0.8%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한편, 지난달 지방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에 육박하면서 33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기상악화에 따른 작황 부진 등으로 농축수산물 가격이 11% 이상 올랐고 공업제품 가격도 가공식품과 석유류를 중심으로 6.4%의 상승세를 보인데 따른 것입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지역개발 호재 등의 영향으로 최근 지방의 주택 매매가격이 오름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방의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5%에 육박했습니다.
김진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지방의 주택 매매 가격은 전분기 마지막 달 대비 0.5% 상승했다고 한국은행이 밝혔습니다.
지방의 주택 매매 가격은 지난해 4분기 1.3%, 올해 1분기 2.6%, 2분기 2.5% 등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은은 중소형 주택 공급 물량이 부족한데다 지역개발 호재 등이 겹치면서 인천 경기권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높은 상승세가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주택의 전세 가격은 전세 공급물량 부족으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사철이 지나면서 상승폭이 축소됐습니다.
전기 마지막 달 대비 주택 전세가격은 지난해 4분기 2.7%, 올해 1분기 4.3%, 2분기 3%, 지난달 0.8%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한편, 지난달 지방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에 육박하면서 33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기상악화에 따른 작황 부진 등으로 농축수산물 가격이 11% 이상 올랐고 공업제품 가격도 가공식품과 석유류를 중심으로 6.4%의 상승세를 보인데 따른 것입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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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 주택매매가 오름세…물가 5%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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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26 13:06:36
- 수정2011-08-26 16:06:17
<앵커 멘트>
지역개발 호재 등의 영향으로 최근 지방의 주택 매매가격이 오름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방의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5%에 육박했습니다.
김진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지방의 주택 매매 가격은 전분기 마지막 달 대비 0.5% 상승했다고 한국은행이 밝혔습니다.
지방의 주택 매매 가격은 지난해 4분기 1.3%, 올해 1분기 2.6%, 2분기 2.5% 등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은은 중소형 주택 공급 물량이 부족한데다 지역개발 호재 등이 겹치면서 인천 경기권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높은 상승세가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주택의 전세 가격은 전세 공급물량 부족으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사철이 지나면서 상승폭이 축소됐습니다.
전기 마지막 달 대비 주택 전세가격은 지난해 4분기 2.7%, 올해 1분기 4.3%, 2분기 3%, 지난달 0.8%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한편, 지난달 지방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에 육박하면서 33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기상악화에 따른 작황 부진 등으로 농축수산물 가격이 11% 이상 올랐고 공업제품 가격도 가공식품과 석유류를 중심으로 6.4%의 상승세를 보인데 따른 것입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지역개발 호재 등의 영향으로 최근 지방의 주택 매매가격이 오름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방의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5%에 육박했습니다.
김진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지방의 주택 매매 가격은 전분기 마지막 달 대비 0.5% 상승했다고 한국은행이 밝혔습니다.
지방의 주택 매매 가격은 지난해 4분기 1.3%, 올해 1분기 2.6%, 2분기 2.5% 등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은은 중소형 주택 공급 물량이 부족한데다 지역개발 호재 등이 겹치면서 인천 경기권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높은 상승세가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주택의 전세 가격은 전세 공급물량 부족으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사철이 지나면서 상승폭이 축소됐습니다.
전기 마지막 달 대비 주택 전세가격은 지난해 4분기 2.7%, 올해 1분기 4.3%, 2분기 3%, 지난달 0.8%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한편, 지난달 지방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에 육박하면서 33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기상악화에 따른 작황 부진 등으로 농축수산물 가격이 11% 이상 올랐고 공업제품 가격도 가공식품과 석유류를 중심으로 6.4%의 상승세를 보인데 따른 것입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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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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