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10월 재보선 준비 본격 나서

입력 2011.08.2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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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 시장의 사퇴로 서울시장 선거가 오는 10월 26일 치러지게 되면서 여야가 재보선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서울시당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선거대책본부를 이번 주말 구성하기로 했고 민주당은 다음주 선거기획단 발족을 위해 내부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김기현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번 주민투표로 보수의 결집을 확인한 만큼 합리적인 시민들이 원하는 적임자를 당 안팎에서 물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이용섭 대변인은 오세훈 시장의 전시행정을 바로잡고 서울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혁신적 인물을 공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장 후보로 한나라당에서는 나경원 정두언 최고위원 등이 거론되고 있고, 민주당에서는 천정배 최고위원과 추미애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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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10월 재보선 준비 본격 나서
    • 입력 2011-08-27 06:55:34
    정치
오세훈 서울 시장의 사퇴로 서울시장 선거가 오는 10월 26일 치러지게 되면서 여야가 재보선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서울시당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선거대책본부를 이번 주말 구성하기로 했고 민주당은 다음주 선거기획단 발족을 위해 내부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김기현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번 주민투표로 보수의 결집을 확인한 만큼 합리적인 시민들이 원하는 적임자를 당 안팎에서 물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이용섭 대변인은 오세훈 시장의 전시행정을 바로잡고 서울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혁신적 인물을 공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장 후보로 한나라당에서는 나경원 정두언 최고위원 등이 거론되고 있고, 민주당에서는 천정배 최고위원과 추미애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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