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러시아 정부 대표단이 평양 만수대 의사당에서 제5차 북러 경제협력 의정서를 체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어제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북러 경제협력위원회 북측 위원장인 리용남 무역상과 러시아측 위원장인 바사르긴 러시아 지역발전상이 의정서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정서의 구체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지만, 최근 북러 정상회담에서 협의 된 남북러 3개국 간 가스관 건설 프로젝트, 철도 연결 문제 등에 관한 논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관측됩니다.
북러 경제협력위 회의가 열린 것은 지난 2007년 3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이후 4년 5개월 만입니다.
통신은 북러 경제협력위원회 북측 위원장인 리용남 무역상과 러시아측 위원장인 바사르긴 러시아 지역발전상이 의정서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정서의 구체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지만, 최근 북러 정상회담에서 협의 된 남북러 3개국 간 가스관 건설 프로젝트, 철도 연결 문제 등에 관한 논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관측됩니다.
북러 경제협력위 회의가 열린 것은 지난 2007년 3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이후 4년 5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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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러 경제협력 의정서 체결…가스관 논의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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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27 06:55:35
북한과 러시아 정부 대표단이 평양 만수대 의사당에서 제5차 북러 경제협력 의정서를 체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어제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북러 경제협력위원회 북측 위원장인 리용남 무역상과 러시아측 위원장인 바사르긴 러시아 지역발전상이 의정서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정서의 구체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지만, 최근 북러 정상회담에서 협의 된 남북러 3개국 간 가스관 건설 프로젝트, 철도 연결 문제 등에 관한 논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관측됩니다.
북러 경제협력위 회의가 열린 것은 지난 2007년 3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이후 4년 5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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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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