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시 당국이 미국 북동부 해안을 따라 북상하는 초대형 허리케인 `아이린(Irene)'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저지대 주민들에게 사상 처음으로 의무 대피령을 내렸다고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이 밝혔습니다.
블룸버그 시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대피소가 문을 여는 오후 4시쯤부터 약 25만 명으로 추산되는 저지대 주민들의 대피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룸버그 시장은 "우리는 이전에 단 한번도 의무대피령을 내린 적이 없었으며, 이번 허리케인의 피해가 매우 심각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면 대피령을 내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룸버그 시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대피소가 문을 여는 오후 4시쯤부터 약 25만 명으로 추산되는 저지대 주민들의 대피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룸버그 시장은 "우리는 이전에 단 한번도 의무대피령을 내린 적이 없었으며, 이번 허리케인의 피해가 매우 심각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면 대피령을 내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욕시, 사상 첫 허리케인 의무대피령 발령
-
- 입력 2011-08-27 07:04:48
뉴욕 시 당국이 미국 북동부 해안을 따라 북상하는 초대형 허리케인 `아이린(Irene)'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저지대 주민들에게 사상 처음으로 의무 대피령을 내렸다고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이 밝혔습니다.
블룸버그 시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대피소가 문을 여는 오후 4시쯤부터 약 25만 명으로 추산되는 저지대 주민들의 대피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룸버그 시장은 "우리는 이전에 단 한번도 의무대피령을 내린 적이 없었으며, 이번 허리케인의 피해가 매우 심각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면 대피령을 내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
심수련 기자 h2olily@kbs.co.kr
심수련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